항목 ID | GC0200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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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益安大君影堂 |
영어의미역 | Shrine of Yi Bangui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316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전용우 |
성격 | 사우|영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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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 316 |
소유자 |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종중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화악리에 있는 조선시대 익안대군 이방의의 영정을 모신 사당.
[개설]
익안대군 영당은 원래 경기도 여주에 있었는데, 1958년 전주이씨 익안대군파 종가가 논산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영정을 가지고 왔다고 한다.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李芳毅)는 태조의 셋째 아들로 정종의 아우이며 태종의 형이다. 1392년(태조 1) 태조가 즉위하자 익안군에 봉해지고 1398년 개국공신 1등에 추록되었다. 이성계의 왕자 가운데 가장 야심이 적어 아우 이방간과 이방원의 왕위 계승 싸움에 중립을 지켰으며, 태종이 즉위하자 대군이 되었고, 그 뒤 병으로 두문불출하다 1404년(태종 4) 사망하였다.
[위치]
연산면소재지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동북쪽으로 9㎞ 정도 가면 화악리 입구인 서쪽 소로가 있으며, 이 길로 700m 들어가면 익안대군 영당이 자리 잡고 있다.
[형태]
익안대군 영당은 삼문과 영당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낮은 담이 둘러져 있다. 크기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을 올린 형태이고 주변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현황]
전주이씨 익안대군파에서 영당을 관리하며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익안대군 영정」은 1993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29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익안대군 영당이 근래에 이주해 온 것이라 특별한 역사적, 건축사적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우나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영정을 보관하고 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