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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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鐵山 |
영어음역 | Gim Cheols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고수연 |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광산김씨 논산 입향조.
[가계]
본관은 광산(光山). 아버지는 김문(金問)이며, 어머니는 대사헌을 지낸 허응(許應)의 딸로 정경부인(貞敬夫人) 허씨(許氏)이다. 아들 넷을 두었는데 장남은 좌의정을 지낸 광산부원군(光山府院君) 김국광이며, 나머지 아들들은 김겸광, 김정광, 김경광이다.
[활동사항]
김철산은 김문(金問)의 유복자로 태어나 어머니였던 정경부인(貞敬夫人) 허씨(許氏)를 따라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로 이주하였다. 어머니의 엄격하고 철저한 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성품이 너그럽고 온화하여 평생을 남들과 다투는 일이 없었다. 또한 홀로 된 노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세자참군, 인수부승, 예빈시직장, 사헌부감찰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으며, 아들인 김국광(金國光)을 엄격한 스승의 도로서 가르쳐 광산김씨가 뿌리내리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묘소]
묘소는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광산김씨 묘역에 부인과 합장되어 있다.
[상훈과 추모]
공적을 인정받아 순충적덕병의보조공신대광보국숭록대부영의정부사광성부원군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