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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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溟瀚 |
영어음역 | Nam Myeonghan |
이칭/별칭 | 운약(雲若),취은(醉隱)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고수연 |
[정의]
조선 중기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의령. 자는 운약(雲若), 호는 취은(醉隱). 아버지는 부위(副尉) 남응곤(南應坤)이며, 아들은 남두건(南斗建)이다.
[활동사항]
남명한은 사계 김장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24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임금을 호종하였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강화도에 군량을 운반하는 책임을 맡아 철저하게 완수하였다. 조정에서 남명한의 공로를 인정하여 벼슬을 내렸으나 사양하였다. 봉곡정사(鳳谷精舍)에 은거하면서 학문에 몰두하였으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남명한의 효성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남씨의 지극한 효성이라 하여 남지효(南至孝)라고 칭찬하였다.
[상훈과 추모]
남명한은 사후에 조정에서 선무랑과 사복시주부를 추증하였으며, 논산시 연무읍 고내리에 있는 봉곡서원(鳳谷書院)에 제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