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한국음악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는 논산 지역 음악 교사들이 주축이 되고 음악학원 원장들도 함께 하여 한국음악협회의 정관에 따라 4년제 음악대학을 졸업한 사람은 정회원, 2년제 이상의 음악 전공 졸업자와 음악 단체의 장을 맡고 있는 사람은 준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는 지역 사회의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차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발표의 경험을 쌓게 하여 향후 성악가, 연주가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대 논산 지역 음악 교사들이 청소년 음악회를 추진하면서 논산음악협회가 탄생되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1990년대 초에 활동이 중단되었다. 1997년 다시 논산의 음악 교사들 몇몇이 중심이 되어 음악협회의 부활을 논의함과 더불어 10여 명을 발기인으로 하여 한국음악협회 논산지부를 결성하였다. 1998년 1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로 인준을 받았으며 한흥전 초대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에서는 매년 전반기에는 기악을 중심으로 하는 연주회 개최, 후반기에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제 개최 및 지역 사회 후원을 통한 음악회 개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1월 제1회 회원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12월에는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 산하의 시민밴드 창단음악회를 개최하였다. 1999년 6월에는 청소년 어울마당 연주회를 가졌다. 2000년 10월에는 충남관악제에 시민밴드가 참가하였고 2001년 11월에는 논산시 청소년음악제를 개최하였다. 2002년 6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푸른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2002년 10월에는 제2회 청소년음악제를 열었다.

[현황]

2011년 현재 한국음악협회 논산시지부의 지부장은 오영걸이 맡고 있으며,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