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는 회원의 권익 옹호와 회원 간의 친목 도모 및 논산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2월 김용근 외 30여 명이 뜻을 모아 모임을 결성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로부터 논산시지부로 인준을 받고, 초대 지부장으로 유영창을 선출하였다. 이후 제2대 남종순 지부장과 제3대 임호빈 지부장을 거쳐 1993년 제4대 송중빈 지부장의 취임과 더불어 공연분과, 창악분과, 농악분과, 시조분과, 민요분과, 가야금분과, 홍보분과를 두는 등 지부 조직을 개편하였다. 송중빈은 제5, 6대 지부장까지 연임하였으며 이어 송덕빈이 제7, 8대 지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국악협회 논산시지부에서는 1993년부터 논산시민을 위한 국악 대공연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논산딸기축제 행사에서는 어르신 국악한마당을, 강경젓갈축제 행사에서는 국악한마당을 각각 공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외 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논산정신요양원, 부창동의 쌘뽈요양원 등과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위문 공연도 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조직은 공연분과, 창악분과, 민요분과, 무용분과, 농악분과, 시조분과, 가야금분과, 홍보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덕빈 지부장을 비롯하여 모두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활동이 두드러지는 주요 회원으로는 국악전수회관의 강남희, 김정옥 교습소의 김정옥, 마당굿 정건일, 선경국악원의 박점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