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후기에 현재의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이자 학자. 이승휴의 자는 휴휴(休休)이고, 자호(自號)는 동안거사(動安居士)이다. 경산부(京山府) 가리현(加利縣) 사람으로, 가리이씨 시조이다. 1287년에 삼척 삼화사 용안당에서 『제왕운기』와 『내전록』을 저술하였다. 가리이씨(加利李氏)의 시조이며, 가계는 자세하게 전해지지 않는다. 아들은 이연종이다....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가리이다. 고려 말 문신으로, 과거 급제 후 언부산랑을 지냈다. 이승휴(李承休)[1224~1300]의 아들이자 이연종(李衍宗)의 형이다. 생몰년 미상이며, 본관은 가리(加利)이다. 부친은 가리이씨 시조인 동안거사(動安居士)이승휴이다. 이승휴의 맏아들로, 과거에 급제한 후 벼슬이 언부산랑(讞部散郞)에 이르렀다. 관직 생활이 반듯하여 『주례(周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