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천리
-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면. 노곡면은 여삼리, 상천기리, 하반천리, 상반천리, 우발리, 고자리, 하월산리, 개산리, 상월산리, 하군천리, 상군천리, 둔달리, 주지리, 하마읍리, 중마읍리, 상마읍리 등 16개 행정리를 관할한다. 『삼척군 지명유래지』에 따르면 노곡면은 본래 삼척부의 계곡방이었는데 ‘계곡방’의 ‘계곡’이 발음상 ‘개골’, ‘깨골’, ‘갈...
-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전승 지식과 생활 습속. 강원도 삼척 지역의 민속은 지역 내에서 다수가 향유하고 있는 보편화된 전통 문화로, 민중들이 자연·역사·사회 환경에 대처하고 적응하는 지혜와 믿음으로 엮어낸 생활 양식이다. 삼척의 민속 가운데 삼척 시민들의 생활 양식과 세계관 및 미의식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것으로는 민간 신앙, 놀...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원래 미로면 천기(川基)와 같은 지명으로 불리어 오다가 천기리의 위쪽에 있다 하여 상천기리(上川基里)라 부르게 되었다. 천기(川基)란 이 지역이 오십천(五十川)과 반천(班川)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가운데 오십천을 외천(外川), 반천을 내천(內川)이라 각각 이르면서 내천 변두리에 자리한 마을이어서 내터[내기(內基)]...
-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에 있는 법정리. 이 지역은 여삼리(閭三里)로부터 계류(溪流)가 흘러들어 온다 하여 본래 바드내[수천(受川)], 바깥내[외천(外川)], 바위내[암천(岩川)], 건내[건천(乾川)], 양바리재[양반치(陽返峙)] 등으로 불렀는데 이것이 와전되어 반천(班川)이라 하였다. 조선 숙종 때 심지활(沈之活)이 이주하고 이후 각 성씨가 이주하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