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701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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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湖山里 |
영어공식명칭 | Hosanri |
이칭/별칭 | 부신당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호산리는 본래 부신당(夫神堂)으로 불리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호(芙湖)와 재산(才山) 두 자연마을을 합하여 호산리(湖山里)가 되었다. 부호는 고려시대 선녀 부용(芙蓉)이 해망산에서 내려와 놀았다 하여 붙여진 지명이며, 재산은 죽현(竹峴) 밑에 있었으므로 죽산(竹山) 또는 재산(才山)이 된 것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중종 때 최중평(崔重平)과 영조 때 삼척 김씨가 이주하였다. 이후 청주 한씨, 평해 황씨 등이 이주하며 형성되었다. 호구 수는 1916년 87호 467명, 1962년 423호 2261명, 1982년 571호 2828명, 1990년 654호 2311명, 1995년 655호 2078명이다.
[자연환경]
호산리의 동쪽은 바다, 서쪽은 옥원리, 북쪽은 노곡리, 남쪽은 월천리와 접한다. 동서 3㎞, 남북 4㎞이다. 북쪽에 장치산이 있고, 그 산줄기가 동으로 이어지다가 해망산을 만들었다. 그 아래로 호산천이 바다로 흘러간다.
[현황]
천덕평(天德坪)·당저평(唐底坪)의 쌀 산출이 많고, 염전이 있었으나 모두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