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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195
한자 孝敦洞
이칭/별칭 쉐돈,효돈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81년 -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6년 - 제주도 서귀포시 효돈동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으로 개편
주민센터 효돈동 주민센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로 152번길 지도보기
성격 행정동
면적 6.63㎢
가구수 1,853가구
인구(남, 여) 5,045명[남자 2,567명, 여자 2,478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속하는 행정동.

[명칭 유래]

효돈동은 일찍부터 ‘쉐돈[牛屯]’ 마을로 불렸는데, 이는 ‘쉐[소, 牛]’를 모아 두었던 곳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진다. 18세기 중후반부터는 효돈(孝敦)으로 불리다가 효돈동(孝敦洞)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416년(태종 16) 정의현이 설치될 때 정의현에 속해 있던 지역이다. 1946년 제주도제가 실시되면서 제주도 남제주군 서귀면에 속하였으며, 1956년 서귀면이 서귀읍으로 승격되었다.

1981년에 7월 서귀읍 일원과 중문면이 통합되어 서귀포시로 승격되면서 옛 신효리와 하효리를 통합하여 효돈동을 신설하였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효돈동이 되었으며, 2012년 현재 법정동인 신효동·하효동을 관할하고 있다.

[자연 환경]

전체적으로 해발고도 100m 이하의 평지를 이루며, 남쪽으로 해안과 인접한다. 서쪽으로는 송산동, 북쪽으로는 영천동, 동쪽으로는 효돈천을 경계로 남원읍 하예리에 경계하고 있다. 효돈천이 끝나는 하류지역에 있는 쇠소깍은 기암괴석, 울창한 송림, 하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하천지형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남쪽 해안에서 북쪽 내륙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지며, 남쪽 해안가에 제지기 오름, 북쪽에 월라악이 분포한다. 기후가 온화하고 평지가 펼쳐져 있어 일찍부터 감귤재배가 이루어졌다.

[현황]

효돈동은 구 서귀포시의 동남쪽에 위치한 감귤의 주산지이다. 2012년 4월 기준 면적은 6.63㎢로 서귀포시 12개 행정동 가운데 크기가 여덟 번째이며, 총인구는 1,853가구, 5,045명으로, 남자가 2,567명, 여자가 2,478명이다. 2통 9반으로 법정동인 신효동하효동을 관할한다. 최근 10여 년 사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율도 평균보다 높다.

문화재로는 쇠소깍로 128 일원에 위치한 ‘제주 서귀포 쇠소깍’[명승 제78호]이 있으며, 주민자치센터는 효돈로 152번길에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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