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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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서 감응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감응사의 유래」는 신라 애장왕(哀莊王)이 바위틈에서 나는 약수로 앞 못 보는 아들의 눈을 뜨게 하여 약수가 있는 곳에 감응사(感應寺)를 지었다는 사찰 유래담이자, 그 산 이름을 신령스러운 독수리 즉 영취산(靈鷲山)이라고 불렀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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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7년 이원정이 목판본으로 간행한 성주목과 칠곡도호부의 사찬 읍지. 이원정(李元禎)[1622~1680]의 본관은 광주(廣州)이며, 자는 사징(士徵), 호는 귀암(歸巖)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정구(鄭逑)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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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에서 나권령과 명당 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권령의 명당 터」는 도깨비 관련 발복담으로, 광포 전설로 널리 전승되는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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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발행한 향토지. 『내고장 성주』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인물, 역사, 문화, 유적, 유물, 자연물 등을 소개한 향토지이다. 1991년 9월에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집필 위원[김봉식, 박학규, 윤태호, 임길상]을 구성하고, 성주의 역사적 사건, 유적, 유물, 전설, 옛 풍습, 특산 명물, 명승과 경관, 희귀 동·식물, 유서 깊은 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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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에서 마족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마족혈 무덤과 명당 터」는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 서쪽에 있는 마족혈(馬足血)의 유래 전설로, 명당 자리에 묫자리를 써서 후손이 잘되었고, 말이 잘 다니게 석물과 비석을 세우지 않아 ‘마족혈’로 불렸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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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 인물의 문집 및 성주 지역에서 간행된 문집 일체. 성주 지역에서 간행된, 혹은 성주 출신 인물의 문집 현황에 대해서 성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성주 문원(星州文苑)』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성주 지역 출신 인물 332명의 저작과 성주 관련 문헌 등 221종을 조사한 결과 총 226종의 문집류가 조사되었으며, 이를 판종별(版種別)로 분류하면 필사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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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문학·음악·미술·공연·전시·축제·대중 예술 관련 현황 및 단체. 문화·예술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심미적 대상과 환경, 경험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기술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인간의 활동과 그 성과를 가리킨다. 또 문화·예술이라는 용어는 사용된 매개물이나 제작물의 형태에 의해서 전통적으로 범주화된 몇 가지 표현 양식 중의 하나를 지칭하기도 한다. 따라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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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유림 단체 박약회의 성주 지회. 박약회(博約會)는 유학 사상 및 한국의 전통 사상을 연구하고 계승하고 보급하며 유교 문화를 현대화하고 생활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림으로써, 우리나라 고유 사상과 문화의 창달·개발·계도를 통해 도덕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약회 성주지회는 이에 찬동하여 1996년 3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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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서 백세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세각의 전설」은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에 있는 백세각(百世閣) 유래 전설로, 성주 출신 인물 송희규(宋希奎)가 집 이름을 백세각으로 지어 후학을 양성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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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에 있는 말구유와 유허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성주군 벽진면 수촌리 765번지에 있는 경수당(敬收堂)에는 벽진 이씨(碧珍李氏) 시조 이총언(李悤言)의 유허비(遺墟碑)와 이총언의 말이 사용하였다는 말구유가 있다. 「벽진 이씨 말구유」는 이총언 유허비에 돌을 던져 올려놓으면 학질[말라리아]이 낫고 말구유에 고인 물로 상처 부위를 씻으면 병이 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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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산하 성주 지부. 성균관유도회(成均館儒道會)는 국민의 윤리 도덕 정신을 함양하게 하고, 자신을 수양하여 가정을 가지런하게 하며 나라를 다스리고 나아가 천하를 공평하게 하는 유학의 도를 널리 선포하여 실행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이러한 목적에 동참하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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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이순흠이 석인본으로 간행한 성주군의 읍지. 이순흠(李舜欽)[1872~1945]의 본관은 고성(固城)이며, 자는 선약(善若), 호는 학산(學山)이다. 문장이 탁월하여 18세에 성주의 향교장을 지냈다.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이순흠이 자비로 봉황지(鳳凰池)를 만들어 주민들의 관개(灌漑)를 도운 공덕을 기리는 송덕비(頌德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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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전승되는 노동요로 농경일을 하면서 부르는 소리의 총칭. 농요(農謠)는 농경 생활에서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고 불려지는 민요를 말한다. 농요 중에서도 논농사에 해당하는 「모찌는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이 지역적 특색을 잘 드러낸다. 그리고 「보리타작 소리」, 「밭매는 소리」 등도 주요 농요에 해당한다. 성주 지역은 이웃 상주와 함께 논농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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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의 성주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간 기관지. 성주 지역의 향토사와 각계각층의 문화 예술 활동 등을 정리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창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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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주 지역의 향토 문화 창달을 위한 비영리 단체. 성주문화원은 「지방 문화원 진흥법」에 의거하여 성주 지역의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 사업의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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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성주 출신 역사 인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휘호 경연 대회. 역사적으로 성주를 빛낸 성주 출신 역사 인물을 추모하는 한편, 업적과 학문을 선양하고 군민들의 향토애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성주 출신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을 추모하는 성주 전국 휘호 대회를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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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풍물 종합 예술제. 성주 지역에 전승되는 풍물 문화를 발굴하고 육성하며, 타 지역에서 열리는 풍물 경연 대회에 출전하는 성주 대표 팀을 선발할 목적으로 2000년 제1회 성주군 풍물 큰 잔치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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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행해지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풍물 연희. 풍물놀이는 꽹과리, 장구, 북, 징 등의 악기를 들고, 행렬을 지어 단체로 어울려 움직이면서 악기 연주와 춤, 곡예 등의 재주를 보여 주는 우리 고유의 음악이다. 모내기나 논매기와 같은 농사일의 능률을 올리기 위한 농악으로 사용되었고, 정초의 지신밟기를 비롯한 세시 의례와 단오·백중·추석 등의 명절에 세시 놀이 음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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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과 2012년에 발행한 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지. 『성주군지』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향토지 또는 지방지로서 『성주군지』[1996]과 『성주군지』[2012] 상권·하권이 있다. 향토지는 한 지방의 연혁, 지리, 인물, 산업, 문화, 풍속 등을 기록한 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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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전호봉이 국한문으로 편찬한 성주군의 향토지. 『성주대관』은 1961년 2월 전호봉(全壕峰)이 『경산지(京山志)』, 『성산목읍지(星州牧邑誌)』, 『성산지(星山誌)』 등을 참고하여 국한문 혼용으로 간행했으며 사진이 함께 실려 있다. 경북사적(慶北史蹟) 제4집으로 간행된 것을 보면, 4.19 혁명 이후 지방 자치가 확대되면서 경상북도 각 시군의 향토사(鄕土史)를 정리하려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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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법정읍. ‘성주(星州)’라는 이름은 고도(古都)인 성산가야(星山伽倻)의 ‘성(星)’ 자에 ‘고을 주(州)’ 자를 부여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또 성주읍의 안산(案山)을 ‘별’을 상징한 성산(星山)[별뫼]이라고 한 것이 성주 읍기의 와우형(臥牛形)을 취한 것이라고 보면, 성산에서 성산가야, 이후 성주로 이름이 전이되어 오늘날 ‘별고을 성주(星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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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우복실 마을 언덕에 있는 열녀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순천 박씨 표열비」는 성주군 벽진면 운정2리 우복실 마을 여씨 집안으로 시집온 부인이 자신의 살을 베어 끓인 물을 병든 남편에게 먹여 낫게 하였지만, 결국 남편이 다시 병들어 죽게 되자 부인도 스스로 자결하여 목숨을 끊었다는 열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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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매체를 통한 정보 전달이나 여론 형성 활동 및 관련 기제. 언론(言論)이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 시사 잡지사, 방송국, 통신사 등의 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대한 보도, 논평, 해설 등을 목적으로 그에 관한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그에 의견을 첨가하여 이들을 기사나 프로그램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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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지방리에서 기기못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월항면 기기못 전설」은 성주군 월항면 모사[지방리] 마을 종들이 기기못을 더럽히자 용이 화가 나 마을을 저주하였다는 이야기로, 마을 이름을 지방리라고 부르게 된 연유를 알려 주는 지명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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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공자의 사상을 근간으로 계승된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일반. 유교는 불교, 기독교와 함께 3대 종교의 하나로 손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종교 차원을 넘어 정치와 경제, 문화, 역사 전반에 걸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도 성주 지역은 북쪽 지역의 퇴계학파와 남쪽 지역의 남명학파의 접전 지대로, 대표적인 인물로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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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서 김계백과 의로운 말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의마 무덤 전설」은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마에 관한 이야기로, 말의 무덤을 의마 무덤이라 하고 말이 죽은 주막을 대마점이라고 불렀는데, 훗날 대마라는 마을이 되었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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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이창록과 첩 옥금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창록과 옥금」은 이창록(李昌祿)과 첩 옥금이 목숨을 잃으면서까지 충과 절의를 지켰다는 절의담으로, 성주 지역 인물인 이창록과 관련하여 절의와 충절 의식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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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출신으로 충절, 효자, 열녀, 덕행으로 알려진 인물. 충효열(忠孝烈)이란 나라에 충성을 다하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녀자가 지조를 지켜 남편을 따라 순절하는 행실을 통칭한 말이다. 충효열을 삼강오륜(三綱五倫) 중에 삼강(三綱)이라고 하였으며, 유교 이념의 기본 덕목이다. 즉 삼강이란 임금과 신하, 부모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 군위신강(君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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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에서 이장경의 묘와 태봉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봉과 이장경의 묘」는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사(禪石寺) 옆에 있는 태봉(胎封)에 관한 유래 전설로, 원래 이장경의 묘가 있던 곳이 명당임을 알고 조정에서 묘를 이장시키고 세종 대왕 왕자들의 태를 묻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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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에서 태자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은 태자 바위 유래담으로 세 가지 설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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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3월 부녀자들이 꽃잎을 따서 전을 부쳐 먹으며 놀던 봄놀이. 화전놀이는 음력 3월경에 여성들이 마을 단위나 문중 단위로 꽃잎을 따서 전을 부쳐 먹으며 놀던 봄놀이 행사이다. 춘삼월이 되면 부녀자들이 경치가 좋은 곳을 찾아가, 진달래꽃을 따서 찹쌀가루에 섞어지진 꽃전을 부쳐 먹으면서 하루를 보냈다. 1970년대 무렵까지는 성주 지역에서도 춘삼월, 특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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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효자 박효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효자 박효랑」은 박수하의 두 딸이 갖은 노력 끝에 박경여에게 빼앗긴 선산을 되찾았고, 이 이야기를 들은 임금이 자매에게 효녀각을 하사하였다는 효행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