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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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과 경상남도 합천군 및 거창군에 걸쳐 있는 가야산 일대의 국립 공원. 가야산 국립 공원은 수리적 위치가 동경 128°02′30″~128°09′30″, 북위 35°45′~35°51′이고, 1966년 6월 24일 사적 및 명승지 제5호로, 1972년 10월 13일 국립 공원 제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의 주봉인 칠불봉(七佛峯)[1,433m]과 상왕봉(象王峯)[1,4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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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된 물푸레나뭇과 관속 식물. 현삼목 물푸레나뭇과에 속하는 관속 식물이며 우리나라 고유 식물[한국 특산 식물]이지만 자생지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정원과 길가 관상용, 울타리용으로 식재하여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1978년 성주군의 군화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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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인돌군의 형태로 미루어 청동기 시대 성주 지역에는 6개의 생활권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세력권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 외부의 선진 기술이나 정치력 혹은 새로 이주해 오는 유이민 등에 의해 정치적 통합과 발전을 지속하며 역사 시대로 돌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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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성주 지역에서 나라 빚을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고자 일어난 국권 수호 운동. 국채 보상 운동(國債報償運動)은 1907년부터 1908년 사이에 일본으로부터 빌려 쓴 국채를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기 위해 벌인 거족적(擧族的)인 애국 운동이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는 1907년 3월 20일 성주군 국채보상의무회가 설립되었고, 한계(韓溪) 이승희(李承熙)[1847~1916]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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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서식하는 잉어목 미꾸릿과의 민물고기.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머리는 길고 입은 아래로 향하며 긴 입수염이 세 쌍 있다. 몸통에는 서로 다른 모양의 줄무늬[감베타 반문]가 4줄 있고 등 아래부터 몸 중앙까지 무늬가 뚜렷하며 배 쪽으로는 무늬가 없다. 맨 아랫부분 줄무늬는 타원형 또는 직사각형의 갈색 무늬가 9~12개 있어서 다른 기름종개속 물고기와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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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 어머니는 인동 장씨(仁同張氏)이다. 손후익(孫厚翼)의 딸 손응교(孫應喬)와 결혼하여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김환기(金煥基)는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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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차성연이 성주 출신 유학자인 김창숙이 쓴 한문 서간문의 국역본을 뽑아 엮은 수필 선집.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1879~1962]은 1879년 음력 7월 1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동 사월리[현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 사도실]에서 태어났다. 유학자이며 구한말 유림단 대표, 독립운동가, 정치인, 교육자이다. 1962년 5월 10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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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제2차 유림단 의거에 참여한 성주 출신 독립운동가. 본관은 의성(義城). 조선 중엽의 명현(名賢) 동강(東岡) 김우옹(金宇顒)[1540~1603]의 14세손이다. 아버지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이며 동생이 김찬기(金燦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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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천성당 소속 공소. 경상북도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넉바위마을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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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논매기 소리」는 모를 심은 후 김을 매는 과정에서 부르는 농요로, 처음 김을 맬 때 부르는 아시 논매기 소리와 두 번째인 두벌 논매기 노래, 세 번째인 세벌 논매기 노래로 구분되는 민요이다. 6월,7월 한참 뜨거운 여름 날씨에 김매는 노동은 매우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그래서 등에 짚으로 만든 가리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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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는 경제 활동. 경상북도 성주군의 전통 농업은 조선 시대에 발간된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誌)』의 ‘토의경종[土宜耕種]’에 잘 기록되어 있다. 당시 성주군은 벼, 보리, 콩, 밤의 재배지면서 목면의 주산지였다. 일반 농산물은 명주, 목면, 삼베, 솜, 갱미(秔米), 백미, 조미, 전미, 진맥(眞麥), 콩 등이 생산되었으며, 토산 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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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動物相)은 특정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를 가리킨다. 2007년 가야산 국립 공원 자연 자원 조사, 2011년·2012년 제3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와 2014년·2016년·2018년 제4차 전국 자연 환경 조사에 따르면 성주군 내에 서식하는 동물상은 포유류, 조류, 양서류·파충류, 어류, 육상 곤충,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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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무속인을 중심으로 의례가 이루어지는 토착 신앙. 무속 신앙은 무당을 중심으로 하여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토속 신앙이다. 한국의 무속 신앙은 샤머니즘 분포권에 속하며, 흔히 ‘샤머니즘’이라 불린다. 샤머니즘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는 종교 현상이며, 선사 시대부터 수렵, 목축, 농경 등 방대한 각 문화층이나 문화 복합체에서 중요한 요소로 기능해 왔다. 무속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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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규모가 작은 전형적인 농촌에서 문화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의 문화 예술. 대도시 대구의 전형적인 근교 농촌인 성주군은 사회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구의 영향을 받고 있었으나, 최근 문화 분야에서 성주만의 독특한 특색이 나타나면서 문화 운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의 문화 운동이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문제에 대한 활동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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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몸에 객귀가 들어왔다고 판단될 경우 객귀를 쫓기 위해 부르는 소리. 「물리는 노래」는 전국적인 전승 분포를 보이며 각 지역에 따라 「객구 물리기」[영남 지역 일대], 「물리기」[전라남도 함평, 담양], 「예방」[경기도 여주], 「밥 해버리기」[경기도 강화, 김포], 「풀에 밥질」[경기도 평택], 「해 물리기」[충청북도 보은], 「퇴송해 내버리기」[강원도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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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지역에서 민간에 전승되고 있는 생활 풍속. 민속은 시대상, 사회상, 인간상을 내포하고 반영하면서 끊임없이 변해가는 민간 생활 습속이다. 인간 생활 전 영역에 걸쳐 있는 광범위한 문화 체계로서 각 영역이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민속은 국가마다 차이가 나며, 개별 국가 내에서도 시대나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민속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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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민간에 전승되는 놀이. 민속놀이는 민간의 생활상과 풍속을 반영하며 전해 내려오는 전통적인 놀이로서, 민속 오락, 민속 경기, 민속 유희, 민속 예능, 전승 놀이, 향토 오락 등을 포함한다. 민속놀이 속에는 경쟁의식, 유희성, 오락성, 예술성 등 다양한 성격이 내재해 있다. 성주의 민속놀이에는 성주 지역 주민의 생활상과 풍속이 잘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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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유림 단체 박약회의 성주 지회. 박약회(博約會)는 유학 사상 및 한국의 전통 사상을 연구하고 계승하고 보급하며 유교 문화를 현대화하고 생활화하여 선현의 숭고한 이념을 되살림으로써, 우리나라 고유 사상과 문화의 창달·개발·계도를 통해 도덕 사회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약회 성주지회는 이에 찬동하여 1996년 3월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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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성주 지역 한주학파 유생들을 중심으로 전개한 국권 회복 운동. 배일 언론 투쟁은 성주의 한주학파 유생들이 무력 항쟁을 통한 국권 회복보다는 만국 공법에 호소하는 외교를 통한 국권 회복이 더 적실하다는 입장에서 전개한 구국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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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파리 강화 회의에 보낼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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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가요의 선구자 역할을 한 성주 출신의 가수, 영화 제작자, 사업가. 본관은 성주(星州). 본명은 이갑룡(李甲龍)이며, 1964년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하였다. 백년설은 예명이며, 작사가명으로 향노(鄕奴), 이향노(李鄕奴) 등을 사용하였다. 부인은 심연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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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법전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시대와 사찰명이 알려지지 않은 관계로 지역 명칭을 따서 법전리 사지(法田里寺址)라고 명명하였다. 법전리 사지는 가야산(伽倻山) 상왕봉 8부 능선에 자리하며, 한국의 사지(寺址)에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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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의 전통 산업과 30년 이상 지속한 가게들을 육성하고 있는 정책 및 선정된 오랜 가게. 성주군은 대도시와 가까우면서도 오래도록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 공동체를 일정한 규모로 유지해 왔다. 그 결과 30년 이상 대를 이어 명맥을 유지하면서 전통적인 산업을 영위하고 오래도록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들이 많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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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호 하는 종교.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부에 있고, 남쪽으로는 해인사(海印寺)가 있는 경상남도 합천군과 고령군에 접해 있고 동쪽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칠곡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으로는 직지사(直指寺)가 있는 김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성주의 지세는 서고동저의 산세에 두 줄기의 큰 하천인 대가천(大伽川)과 이천(利川)이 관류해 낙동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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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인 사드(THAAD)의 배치를 둘러싸고 벌어진 다원적 사회적 갈등. 사드 기지 배치 논란은 2016년 7월 사드의 성주 배치가 발표되면서 촛불 문화제 형식으로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이 시작되면서 일어난 논란이다. 사드 배치 반대 운동은 성주군 성주읍 성산포대에 사드 포대가 배치될 예정이었다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제3 후보지인 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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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星州世宗大王子胎室)은 1438(세종 20)~1442년(세종 24)에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선석산 태봉(胎峰)에 조성된 세종 대왕의 18왕자와 원손인 단종의 태실(胎室)이다. 조선 초기 태실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다수의 태실이 군집을 이룬 유일한 예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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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 제출할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獨立請願書)]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고, 독립운동을 촉구하는 통문(通文)을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잡혀 고초를 겪은 독립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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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칠봉리에 있던 사립 학교. 교육 목표는 ‘신교육을 통한 신진 인재 양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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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성주군 관할 행정 기관. 군청은 군 지역 전체 행정의 중심 기관이다. 군청의 최고 책임자는 군수이며, 1995년 이후는 주민들이 직접 선거로 선출하고 있다. 따라서 군 행정의 기본 방향은 어떠한 사람이 군수로 선출되느냐에 따라 큰 변화를 겪는다. 성주군에서도 1995년부터 민선 군수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지방 자치는 자치 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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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종합 문화 예술 센터. 성주 문화 예술 회관은 문화 예술과 여성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 시설이며, 향토 문화 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개관하였다. 성주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으로서 공연·영화·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및 장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도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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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선송리 선송사에 소장되어 있는 1806년에 제작된 불화. 성주 선송사 신중도(星州仙松寺神衆圖)는 1806년(순조 6) 세연(世衍)이 그린 불화이다. 신중도(神衆圖)는 부처님의 불법을 수호하는 여러 천신들의 무리를 그린 불화이다. 불화이지만 부처나 보살을 그리지 않고 불교를 수호하는 여러 수호신인 신중을 그린 그림이다. 신중은 인도의 토속신과 중국의 시왕,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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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성주 예산리 만산댁(星州禮山里晩山宅)의 건립자 도문환(都文煥)은 성주군 지역의 유림으로, 만산(晩山) 도갑모(都甲模)의 아들이다. 도갑모는 1920년대 성주군에서 청년 운동과 신간회(新幹會) 운동 등 여러 사회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만산댁’이라는 집 이름은 도갑모의 아호 만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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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전통 가옥. 성주 예산리 배리댁(星州禮山里裵里宅)의 건립자 도문환(都文煥)[1887~1970]은 성주군의 선각적인 유림으로 계몽 운동에 앞장선 만산(晩山) 도갑모(都甲模)[1864~1937]의 아들이다. 만산 도갑모는 1920년대에 성주군의 청년 운동과 신간회 운동 등 여러 사회 운동을 펼쳐 지역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성주 예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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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옥성리에 있는 이경환과 그의 부인 성산 배씨를 기리기 위해 일제 강점기에 세운 비각. 이경환(李慶煥)[1902~1929] 의사(義士)는 1928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왕 히로히토[裕仁]가 교토[京都]를 방문했을 때 한국 침략의 부당성과 조선 총독부(朝鮮總督府) 철폐를 요구하는 직소장(直訴狀)을 제출하려다가 감옥에 갇히는 몸이 되었고, 옥고를 치르며 온갖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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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있는 문중에서 대대로 적장자를 중심으로 부계 혈통이 이어져 내려온 집과 그 집에서 존속되어 온 문화. 원래 ‘종(宗)’은 사전적 의미로 집[宀]과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대(臺)의 상형을 합친 회의 문자이다. 즉, 조상신을 모시는 집, 사당(祠堂)을 뜻한다. 또한 조상이나 족장(族長)을 의미하거나 특정 시조의 자손을 포함하는 친족의 범주를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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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 있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의 건강한 생을 지원하는 기관. 상대적으로 다문화 가정과 고령층 가정이 많은 농촌 지역은 맞춤형 지원 기관을 필요로 한다. 다문화 사회와 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우리나라는 특히 농촌 지역에 다문화 가정과 노인 가정이 많은데, 농업 인구가 많은 성주군도 예외는 아니다. 다문화 가정은 이주 여성의 안정적 정착이 중요하고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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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성주군 노인 회관은 1973년 10월 1일 성주군 노인회가 발족한 이래 군민 회관 내의 기존 노인 회관이 낡고 비좁아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총사업비 9억 6300만 원을 투입하여 새롭게 건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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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중심지이며 역사적으로 읍치의 상징인 성주읍성을 재현한 공간. 성주 역사 테마 공원은 과거에 성주읍성(星州邑城)이 있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516번지[성주읍5길 37-1] 일원에 성주읍성을 재현하고 주변 공간을 정비하여 도심 공원으로 만든 공간이다. 성주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성주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성주읍성은 고을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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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진각종 소속의 심인당. 대한불교진각종은 신라 선덕 여왕(善德女王)[?~647] 때 승려 명랑(明朗)이 창종한 신인종(神印宗)을 연원으로 한다. 대한불교진각종은 8·15 광복과 6.25 전쟁이라는 시대 상황 속에서 계율 중심의 불교를 깨달음 중심의 불교로, 의례 위주의 불교를 실천 위주의 불교로, 불상 중심의 불교를 무상 진리 중심의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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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음력 정월부터 섣달까지 해마다 같은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으로 행하는 생활 풍속. 세시(歲時)는 세사(歲事), 월령(月令), 시령(時令) 등으로도 불리며, 근래에는 연중행사라는 말도 쓴다. 세시 풍속은 태음력(太陰曆)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특히 달의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원래 음력은 태양 태음력을 말한다. 말하자면 순전한 음력이 아니라 계절과 역일(曆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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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19년 3월 파리 장서 운동을 주도한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국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파리 강화 회의에 제출한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서명하여 한국의 독립을 바라는 한국인의 의사를 국제 사회에 직접 호소하려 했으며, 1919년 4월 2일 성주읍 장날 독립 만세 운동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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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장서 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다. 파리 장서 운동은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김창숙(金昌淑)을 비롯한 유림 대표들이 추진한 독립 청원 운동으로 제1차 유림단 의거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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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서 한국의 독립을 청원하기 위해 작성한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한국 유림 대표의 한 명으로 서명하였다. 1919년 4월 2일 성주군 성주읍 장날 만세 시위 운동도 계획·준비하여 당일 만세 시위의 선봉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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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 생육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성주군은 기후 지역상 온대 남부에 위치하고, 식물구계(植物區系)에 따른 8개 아구(亞區) 중 남부아구(南部亞區)에 해당하며 소백산맥의 지류인 가야산 국립 공원 일대의 높은 산악 지역과 계곡 및 낙동강, 대가천(大伽川), 백천(白川), 이천(利川) 등의 하천과 지류들이 잘 발달해 있다. 따라서 다양한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어 한반도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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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부터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때까지 성주 지역에서 일어난 국가 수립 운동. 신국가 건설 운동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과 함께 건국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성주에서도 성주면 치안유지회의 결성을 시작으로 각 면에서 유사한 성격의 단체를 결성하고 국가 건설 운동을 벌였다. 이후 성주면 치안유지회는 인민위원회로 전환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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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학산리에 있는 산업용 기계 제작업체. 신독은 첨단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기계 제작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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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종교와는 달리 비교적 최근에 형성되어 활동해 온 성주 지역 신흥 종교. 경상북도 성주 지역에는 새로 창건한 사찰들, 새로 건립한 천주교 성당, 새로 건립한 개신교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모두 신종교가 아닌 전통적 종교로 간주된다. 성주 지역에서 활동해온 대표적인 신종교로는 원불교와 대한불교 진각종(眞覺宗)이 있다. 원불교는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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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사진(士鎭). 1538년(중종 33)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을 지낸 여희림(呂希臨)의 15세손이며, 아버지는 여상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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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초전성당 소속 공소.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용봉리 일대에 천주교 교리를 전파하고,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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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군목으로 지정된 은행나뭇과 나무. 은행나무목 은행나뭇과에 속하는 겉씨식물이며 중국 저장성 원산이다. 가로수와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열매는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바깥 껍질에서는 냄새가 나고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종자가 살구와 닮았고 가운데 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은빛 살구]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1978년 성주군의 군목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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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파리 강화 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하여 영남 유림의 종장 곽종석(郭鍾錫) 등이 작성한 파리 장서[독립 청원서]에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여, 일제 경찰에 끌려가 고초를 겪다가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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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덕소(德邵), 호는 암관(岩觀). 아버지는 이병상(李秉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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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자건(子乾), 호는 삼주(三洲). 다른 이름으로는 이세원(李世元)을 사용하였다. 할아버지는 조선 말 저명한 유학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이며, 아버지는 이승희(李承熙), 어머니는 전의 이씨(全義李氏)이다. 이기인(李基仁)은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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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집중(執中), 호는 극암(克菴). 조선 후기 문신 월봉(月峯) 이정현(李廷賢)[1587~1612]의 10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익희(李益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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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월 곽종석(郭鍾錫)·장석영(張錫英)·김창숙(金昌淑) 등이 중심이 되어 작성한 파리 장서(巴里長書)[독립 청원서]에 유림 대표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여 파리 장서 운동[독립 청원 운동]에 참여하였다. 또한 1919년 신문을 통해 전국 각지의 3.1 운동 소식을 보고 있던 차에 고종 황제 국장에 참여하고 돌아온 이기원(李基元)으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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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맹원(孟遠), 호는 성와(惺窩). 월봉(月峯) 이정현(李廷賢)[1587~1612]의 10세손이며, 아버지는 이규희(李奎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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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재(景載), 호는 면와(勉窩). 조선 후기 문신 완석정(浣石亭) 이언영(李彦英)[1568~1639]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이만수(李萬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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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종무(宗茂), 호는 독산(篤山). 고려 의종(毅宗)·명종(明宗) 때 악거부정(樂居副正)을 지낸 이덕부(李德富)의 23세손이며, 조선 후기 문인 학가재(學稼齋) 이주(李𦁖)[1599~1669]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인재(忍齋) 이기준(李驥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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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성옥(聲玉), 호는 인와(忍窩). 고려 개국 공신 성산백(星山伯) 이능일(李能一)의 29세손이며, 아버지는 이주상(李柱相), 어머니는 한씨(韓氏)이다. 이태희(李兌熙)는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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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자유(子裕), 호는 침산(枕山). 다른 이름으로는 이수석(李洙錫)이라고도 하였다. 고려 개국 공신 성산백(星山伯) 이능일(李能一)의 29세손이고, 훈련원 판관(判官) 이진호(李晉琥)의 8세손이다. 아버지는 이조현(李祚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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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한주학파(寒洲學派)를 계승한 유학자로 개항기 성주 지역의 위정 척사 운동을 주도했고, 대한 제국기 국권 회복을 위한 성주 지역의 구국 운동을 주도하였다. 1908년 5월 연해주로 망명하여 1909년 북만주 밀산부(蜜山府)에서 독립운동 기지 한흥동(韓興洞)을 개척했고, 1913년 남만주 안동현(安東縣)으로 옮겨 공교회(公敎會)[Catholi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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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문학교 강사와 만주국 교육 관료를 지낸 성주 출신의 교육가. 본관은 벽진(碧珍). 호는 벽계(碧溪). 이명으로 성촌인부(星村寅夫)를 사용하였다. 고려 충숙왕 때 대제학(大提學)을 지내고 시명(詩名)이 높았던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면와(勉窩) 이덕후(李德厚), 아버지는 이우정(李愚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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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경산(京山). 자는 희서(姬瑞), 호는 치당(恥堂). 조선 시대 문신 백천(白川) 이천봉(李天封)[1567~163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이화준(李華俊), 어머니는 광주 노씨(光州盧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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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에서 1945년까지 성주 지역의 역사. 일제 강점기는 일반적으로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 광복까지를 말한다. 물론 1905년(고종 42) 통감부 설치 이후 일본의 대한제국에 대한 침략도 사실상 식민 지배와 다름없다고 보고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식민 지배 기간을 40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그러나 1905년부터 1910년까지는 대한 제국의 주권이 아직 남아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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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의 사찰. 임정사(林淨寺)는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 봉두산에 있는 사찰로, 1890년(고종 27)에 감응사(感應寺) 주지를 지낸 우산당 상진이 포교당으로 창건하였다. 한국의 근대화가 시작된 개항 이후 사회적 분위기와 일본 불교의 영향에 따라 별도의 사명을 붙이지 않고 그냥 포교당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이 시기의 포교당이라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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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진여(震汝), 호는 자하(紫下). 이명으로 장기석(張基錫)을 쓰기도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성주로 입향한 개옹(㝏翁) 장봉한(張鳳翰)[1566~164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장세헌(張世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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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두리실 마을에서 전승된 전통 길쌈 중 명주 짜기와 무명 짜기.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 본리리 두리실 마을에는 안동 권씨 가문의 여성을 통해서 명주 짜기와 무명 짜기가 전승되었다. 여성의 주요 경제 활동 중 하나였던 길쌈은 직물을 짜는 모든 과정을 일컫는 말이며, 그중 두리실 마을에는 안동 권씨 둘째 며느리 조옥이 명주 짜기 보유자와 셋째 며느리 백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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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휘경(彙卿), 호는 이당(彛堂). 이명은 정서웅(鄭瑞雄)으로 만주에서 사용한 이름이다. 조선 중종(中宗) 때의 문신이며 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10세손으로 아버지는 정주석(鄭周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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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성로(成老), 호는 성재(省齋). 문목공(文穆公)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의 13세손이다. 아버지는 정세용(鄭世容), 어머니는 옥산 장씨(玉山張氏)이다. 외숙부는 장승택(張升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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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한조(漢朝), 호는 뇌헌(磊軒). 문목공(文穆公)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14세손이다. 아버지는 정재설(鄭在卨)이며, 성재(省齋) 정재기(鄭在蘷)[1851~1919]의 조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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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배분과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제반 활동. 정치는 사람들 사이에 사회적 가치를 권위적으로 배분하는 문제와 관련되는 현상으로 사회 현상의 일부이다. 인간 사회에서는 거의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이며, 조금 구체화하면 권력·공직, 부·예산, 명예 등과 같은 사회적 희소 자원·가치의 공적 배분 문제와 관련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치는 사회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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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의례. 우리 민족은 사례(四禮), 즉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제례를 상당히 중시해 왔다. 이는 조상을 정성껏 모시면 자손이 복을 받는다는 믿음에서 연유한다. 조상에 대한 제례의 종류로는 사당제(祠堂祭), 기제(忌祭), 시제(時祭), 시조제(始祖祭), 이제(爾祭), 묘제(墓祭), 차례(茶禮), 불천위(不遷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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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성주 출신 김창숙이 주도한 독립군 기지 건설 자금 모집 사건. 제2차 유림단 의거는 경상북도 성주 유림 김창숙(金昌淑)이 중국 상하이[上海]에 머물면서 구상하고 주도했던 것으로 만주와 몽골 접경 지대에 독립군 기지 건설을 통해 군사를 양성하여 독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로 자금을 모집한 사건이다. 제1차 유림단 의거가 성과를 내지 못하자 둔전제(屯田制)를 기반으로 군사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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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김창숙 등 성주 유림의 주도로 파리 강화 회의에 독립 청원서를 보낸 일. 제1차 유림단 의거는 성주 출신 김창숙(金昌淑)이 영남 유림의 큰 학자 곽종석(郭鍾錫)을 앞세워 독립 청원서[일명 파리 장서]를 작성한 뒤, 한국 유림 대표 137명의 서명을 받아 상하이[上海]로 가서 프랑스 파리 강화 회의로 발송한 사건이다. 파리 장서 운동(巴里長書運動)이라고도 한다. 김창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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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신앙 행위의 총칭. 경상북도 성주 지역의 종교는 종교가 전래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민중과 더불어 화합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는 분연히 일어나 항거하며 국가와 민중을 위해 기도하고 수행하는 특성을 보여 오고 있다. 이런 역사를 배경으로 200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종교 화합의 차원에서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의 성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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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의 행정과 의정을 지방 주민이 직접 선출한 대표를 통해 처리하는 제도. 지방 자치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또는 그 대표자에 의해 지역의 주요 문제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을 말한다. 한국에서 지방 자치는 대표자를 선출해서 자치를 맡기는 대의제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지방 자치는 이원대표제(二元代表制)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선출되는 부분은 지방 의회 의원과 단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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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성원리에 있는 자동차용 전기 장치 제조업체. 진영글로벌의 전신인 진영산업은 2004년 7월 26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391번지[서재로16길 22-1]에 설립되었다. 2005년 12월 21일 진영글로벌 주식회사로 법인 전환하였다. 2006년 7월 ISO 9001 인증을 받았다. 2006년 10월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협력 업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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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참외 재배의 역사와 현황. 삼국 시대부터 재배되어 온 참외는 일찍이 수박과 더불어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한반도에 자리 잡았다. 청자과형주자(靑磁瓜形注子)[고려 시대 만들어진 참외 모양의 도자기]는 참외 재배 사실과 함께 귀족층에서도 꽤 선호했었던 과채류임을 추측하게 한다. 열량과 비타민이 많아 식품적 가치가 높고 아삭한 식감의 참외는 엽산 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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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 지역에서 고인돌과 선돌을 세우고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던 시대의 사회와 문화. 청동기 시대는 고인돌과 무문 토기(無文土器)로 대표된다.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하는 토착 사회에 금속기인 청동 검과 청동 거울 등 선진 문물을 사용하는 이주민 집단에 의해 형성되는 시대로, 대개 기원전 15세기쯤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주 지역에서는 아직 청동기가 출토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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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일제 침략과 일제 강점에 항거한 성주 유림의 항일 독립운동. 1894년 갑오변란(甲午變亂)과 1895년 명성 황후(明成皇后) 시해 및 단발령으로 이어지는 일제의 침략 앞에서 충청북도 제천의 의암(義菴) 유인석(柳麟錫)[1842~1915]이나 안동의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1777~1861]을 잇는 정재 학맥의 유림이 ‘거의소청(擧義掃淸)’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의병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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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의 이운 경로를 탐방·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한 순례길. 팔만대장경 이운 순례길은 해인사 팔만대장경 경판[8만 1258개 양면 목판]을 옮긴 여정 중 낙동강 개경포에서 합천 해인사 구간을 재현한 탐방·체험 순례길로, 경상북도 성주군 구간은 수륜면 백운리에 조성되어 있다. 팔만대장경 이운 순례길 조성 사업은 가야와 가야산 국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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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용산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의 성주 지부. 한국국악협회 성주지부는 한국의 전통 음악인 국악의 계승·발전과 육성은 물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7월 5일 지부장 이상익을 중심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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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초반 낙동강 중류를 지역적 기반으로, 정구가 형성한 한강학파에서 시작되어 장현광의 여헌학파로 이어졌던 학문적 흐름의 통칭. 조선 시대 영남 유학이라 하면 흔히 안동을 중심으로 한 ‘좌도(左道)’ 혹은 ‘낙상(洛上)’[낙동강 상류]의 퇴계학파와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도(右道)’ 혹은 ‘낙하’(洛下)[낙동강 하류]의 남명학파를 떠올린다. 16세기 중엽 동시대에 이황(李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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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목숨을 던져 항거한 성주인들의 항일 운동.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민족 운동은 자정 순국(自靖殉國), 의열 투쟁, 의병 운동, 상소 운동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었다. 그중에서 순수성이 가장 높은 것 중의 하나가 자정 순국이다. 자신의 육신을 던져 국권 회복과 민족 독립이라는 고귀한 이상을 실현하려 한 것이기 때문이다. 한말의 자정 순국은 1905년 영일동맹(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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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도남리에 있는 한국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 향천사(香泉寺)는 2008년에 승려 진묘가 창건하였다. 건립 이후 법당을 새롭게 건축하여 2017년 10월 22일에 부처님 개원 법회를 열었고, 산사 음악회를 개최하여 개원 법회를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