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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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星山書院 |
이칭/별칭 | 성주 성산서원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1길 35-6[경산리 32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정지아 |
건립 시기/일시 | 1679년 - 성산재 경원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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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15년 - 성산재 저존당 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6년 - 성산재 삼오당 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26년 - 성산재 통승루 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5년 - 성산재 장진각 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5년 - 성산재 수성사 건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8년 - 성산재 대동각 건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6년 3월 19일 - 성산재에서 성산서원으로 개칭[승격] |
현 소재지 | 성산서원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1길 35-6[경산리 329] |
원소재지 | 성산재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1길 35-6[경산리 329] |
성격 | 재실 |
소유자 | 성산 이씨 문중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개설]
성산서원(星山書院)은 성산군(星山君) 이능일(李能一)을 추모하기 위한 재실이다. 성산 이씨(星山李氏) 후손들이 시조 성산군 이능일이 실제 살았던 터에 재실 성산재(星山齋)를 지어 이능일을 추모하였다. 주벽(主壁)은 이능일이고, 고려 문종 때 학자 이견수(李堅守)와 조선 후기 문신 응와(凝窩) 이원조(李源祚)[1792~1871]를 배향하였다. 이능일은 고려 개국공신(開國功臣)이며, 940년(태조 23)에 성산군이 되었다. 이견수는 1052년(문종 6)에 태상박사(太常博士), 1065년(문종 19)에 태상부경을 지냈다. 이원조는 경주부윤(慶州府尹)과 대사간(大司諫) 등을 지냈다.
[위치]
성산서원은 성주군 성주읍 경산1길 35-6[경산리 329번지], 성주군청 맞은편에 있다. 고려 성종 때부터 사창이 있어 성산재 터를 사창 앞이라고 불렀다.
[변천]
1679년(숙종 5)에 경원사(景源祠)를 건립하였고, 우물에 ‘이공신정(李公神井)’ 편액을 걸었다. 우물은 이능일이 이용하던 것으로 여러 해 동안 버려 두었었는데, 어느 날 성주목사 신학(申㶅)의 꿈에 이능일이 나타나 우물을 수리해 달라고 하였다. 이에 우물을 고치고 정각(井閣)을 지어 ‘이공신정’ 편액을 걸었다고 한다. 1915년에 저존당(著存堂)을 건립하였고, 1926년에 2층 구조의 통승루(統陞樓)와 삼오당(三五堂)을 신축하였다. 2005년에는 장진각(藏珍閣)과 수성사(守星舍)를, 2008년에는 대동각(大同閣)을 건립하였다. 2016년 3월 19일에 성산재가 성산서원으로 승격되었고, 이와 함께 응와 이원조를 추가 배향하였다.
[형태]
경원사와 삼오당, 장진각, 수성사, 저존당, 대동각, 통승루 등이 경내에 있다. 삼오당에 ‘성산서원’ 편액이 걸려 있다. 재사의 동쪽에는 ‘이공신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현황]
성산서원의 소유자는 성산 이씨 문중이며, 경내에서 강좌와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의의와 평가]
성산서원은 성산 이씨의 문중 재실로, 서원으로 승격하여 지역 사회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고전 강좌와 고택 음악회 등을 통해 인성 교육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