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011 |
---|---|
한자 | 經濟産業 |
영어공식명칭 | Economy·Industry |
영어의미역 | Economy·Industry |
영어공식명칭 | Economy·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선일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분배·소비에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개설]
순천시는 농업과 어업, 제조업 계열의 1·2차 산업보다는 유통과 금융 관련 등 3차 산업이 발달한 경제구조다. 지리적으로 좁은 농경지와 해역, 광업의 미발달 등으로 1차 산업은 미약하고, 항만과 산업이 발달한 주변 도시[전라남도 여수시·광양시]를 연결하는 교통망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경제·산업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산업단지를 조성 운영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부분에서는 3차 산업이 압도적이다.
[경제산업 여건]
농촌[농업]의 경제 여건은 시장개방 확대와 더불어 도농 간 소득 격차가 심화하고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진전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2000년 초반보다 감소하였다. 발전 방향으로 6차 산업을 도입하고 있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의 농업 분야가 2차 산업의 제조업 및 3차 산업의 서비스업과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향이다. 순천시의 6차 산업으로 정원산업은 정원수 생산과 판매만이 아닌 연구, 교육, 관광으로 이어지는 산업으로 1차 산업인 생산을 기반으로 2차, 3차 산업을 연계하여 시너지를 유발하며, 6차 산업 도입을 통한 종합적 지원, 농상공융합형 선도기업 지원, 도농 교류를 통한 농촌관광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2차 산업인 제조업 분야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산업단지의 조성을 통한 건설업과 제조업 부문의 성장이 고용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점차적인 개발과 기술 혁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차 산업은 순천만과 문화관광자원을 통한 관광수요가 여가활동의 증대 등으로 순천 지역의 경제 성장·발달에 기여함으로써 전반적인 수요가 증대되는 효과를 유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순천 지역의 보건의료, 사회복지, 부동산 및 임대업, 금융보험업, 연구 개발을 비롯한 교육서비스업 등의 성장 및 비중확대가 현저하다. 지역적으로 원도심 상권의 유통구조가 영세하고, 순천시 조례동, 연향동, 신대지구 등 신도심 상권에 영향을 받아 지역상권의 상당 부분이 흡수된 실정이다. 원도심의 자립적인 상권형성을 위하여 유통 근대화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제산업규모]
전라남도 총생산액 기준[2011년]에서 순천시의 지역 내 총생산액은 5조 112억 원으로 전라남도 총생산액의 8.04%이며, 22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순천시의 사업체 구조[2017년]는 도소매업 6,163개소, 숙박 및 음식점업 4,598개소, 운수업 2,252개소, 교육서비스업 1,213개소, 제조업 1,294개소, 광업 4개소, 전기 가스 수도 14개소, 하수폐기물처리 및 환경복원업 49개소 등으로 교통요충지이자 관광문화의 도시에 따라 도소매업이나 숙박 및 음식점업 같은 서비스업에 치중되어 있고, 4개의 산업단지가 있으나 전국적으로 볼 때 중소형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현황]
2017년 현재 순천시 전체 사업체 수는 2만 2685개소 종사자 수 9만 8479명[남 5만 181명, 여 4만 8298명]이며, 개인 사업체 1만 8540[종사자 4만 3273명], 회사법인 사업체 2,399[종사자 3만 1001명], 회사 이외 법인 사업체 769[종사자 1만 9875명], 비법인 사업체 977[종사자 4,330명]이다. 사업체 구분에서 단독 사업체 2만 1348[종사자 7만 7142명], 공장[지사] 사업체 1,174[종사자 1만 7114명], 본사[본점] 사업체 163[종사자 4,223명]이다.
농어임업 사업체 14개소[종사자 119명], 광업 4개소[종사자 29명],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 14개소[종사자 220명], 제조업 1,294개소[종사자 7,880명], 건설업 942개소[종사자 9,294명], 하수폐기물원료환경 49개소[종사자 652명], 도매 및 소매업 6,163개소[종사자 1만 6320명], 운수업 2,252개소[종사자 5,849명], 숙박 및 음식점 4,598개소[종사자 1만 2055명], 출판영상방송통신 77개소[종사자 891명], 금융 및 보험업 313개소[종사자 4,841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 526개소[종사자 2,26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430개소[종사자 2,493명], 사업시설관리 395개소[종사자 3,242명],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 80개소[종사자 3,766명], 교육서비스업 1,213개소[종사자 9,123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825개소[종사자 1만 1463명], 예술스포츠 807개소[종사자 2,590명], 협회, 단체 및 개인서비스업 2,689개소[종사자 5,285명]이다.
순천시의 총생산액[당해년 가격]은 2005년 3조 4759억 원, 2006년 3조 5372억 원, 2007년 3조 7408억 원, 2008년 3조 8690억 원, 2009년 4조 1864억 원, 2010년 4조 6686억 원, 2011년 4조 9277억 원, 2012년 5조 4693억 원, 2013년 5조 1850억 원, 2014년 5억 779억 원, 2015년 5억 409억 원, 2016년 5억 4773억 원으로 매년 약간씩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의 사업체 구조는 1차 산업 0.1%, 2차 산업 9.4%, 3차 산업 90.5%로, 1차 산업의 경우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모두 감소하고 있고, 2차 산업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차 산업의 비중은 조금씩 감소하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순천시 농가 인구는 2018년 현재 2만 6100명으로 인구대비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가 수는 1만 1200호로 총가구 대비 10.0%이다. 이중 축산농가는 1,852농가 108만 1191두[한우 768호 1만 3435두, 젖소 46호 3,211두, 돼지 36호 5만 5895두, 닭 990호 91만 6819두, 오리 12호 9만 1831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과수 재배는 4,874농가[매실 2,587농가, 단감 968농가, 배 243농가, 복숭아 223농가, 참다래 207농가]가 2026만 ㎡ 면적에서 1만 871t을 생산하고 있다. 농업법인은 영농조합 240개소, 농업회사 134개소로 전국 대비 1.9%, 전남 대비 10.2%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공업체는 매일식품, 순천앤매실 등 120개소가 있는데 이들 생산량은 5만 2767t이며 매출액은 1188억 원 규모이다. 순천시는 고소득 전략작목으로 오이, 딸기묘, 미나리, 참다래, 복숭아, 곶감, 조기햅쌀 등 7개 작목을 선정하여 육성 중이며, 2018년 현재 이들 7개 작목은 951농가가 459만 ㎡에서 1만 6682t을 생산하여 총수입 404억 원 규모를 보인다. 농산물 수출현황은 11개국[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러시아, 태국, 필리핀 등], 79억 원 규모이며, 주요 수출품목은 단감, 배, 딸기, 참다래, 김치류, 장류, 매실 가공품 등 12개 품목이고, 11개 수출업체 및 농가에서 4,258t 규모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친환경인증 농가는 1,484농가 1884만 ㎡ 규모이며, 이중 유기재배는 161농가 287만 ㎡이고, 무농약은 1,303농가 1597만 ㎡ 규모이다.
광업은 2018년 현재 금속광구는 없으며 비금속 가행광구 3개소, 비금속 광산구 8개소가 있으며, 총종업원 수는 8명 규모이다. 금속 관련 광산은 1935년부터 약 25년간 금은을 채굴하다 1959년 폐광했던 순천광산이 있었다.
제조업 공장등록 현황은 2018년 현재 545개 업체[전남 6,668업체 대비 8.2%] 6,749명[전남 11만 9584명 5.6%]이 근무하고 있으며, 공장용지면적은 4,148㎡[전남 7만 6888㎡ 대비 5.4%]이다. 중소제조업체는 992개 업체에 6,99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를 산업별로 보면 음식류 291개 업체 1,110명, 목재 14개 업체 58명, 섬유의복 50개 업체 2,834명, 화학 41개 업체 266명, 1차 금속 36개 업체 1,282명, 조립금속 153개 업체 1,218명, 기타 344개 업체 2,367명 규모이다. 수출업체는 공업분야 46개소, 농산분야 9개소 등 55개소이며, 이를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1개소, 중소기업 54개소이다. 수출 규모는 2014년 3억 3300만 불, 2015년 4억 800만 불, 2016년 2억 7700만 불, 2017년 2억 400만 불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2018년 현재 9,370만 불 규모이다.
시장은 2018년 현재 대규모 소매점 7개소[백화점 1개소, 전문점 3개소, 대형마트 3개소], 상설시장[공설시장 3개소, 사설시장 2개소] 5개소, 정기시장 3개소 등이 있다. 이중 직영 관리시장은 상설시장[웃장, 아랫장, 별량] 3곳과 정기시장[승주, 주암, 괴목] 3곳이 있으며, 사설시장은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이 있다.
관광사업 등록현황은 2018년 현재 여행업체 86개소[국내여행업 8개소, 국외여행업 7개소, 국내 및 일반여행업 59개소, 일반여행업 12개소], 숙박업소 552개소 6,830객실[관광호텔 6개소 342객실, 호스텔 40개소 399객실, 일반숙박업소 215개소 623객실, 농촌민박 238개소 623객실, 한옥체험업 53개소 145객실, 소형호텔 1개소 29객실, 가족호텔 1개소 48객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