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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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鑛業 |
영어공식명칭 | Mining Industry |
영어의미역 | Mining Industry |
영어공식명칭 | Mining Indust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오시영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광물을 탐사하고 채굴하여 제련 과정을 통해 유용 광물을 선별하는 산업.
[순천의 광업]
순천시의 광업은 금속 관련 광산업을 시초로 볼 수 있다. 특히 1935년부터 약 25년간 금과 은을 채굴한 순천광산이 있었다. 그러나 순천광산이 1959년 폐광하였고, 폐광 이후 광미와 폐석이 유실되어 주변 환경에 대한 폐석유실방지공사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이후 광업이 순천의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낮아져 미미한 지경에 이르렀다. 2018년 현재 생산 광구 수는 5개소에 불과하고, 금속 가행광구는 없으며 비금속 가행광구 3개소, 금속 광산구는 없으며 비금속 광산구 8개소가 있다. 광업에 종사하는 총종업원 수 또한 공식적으로 8명 규모에 불과하여 전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없고 고용에 대한 기여도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현황]
광업은 역사가 오래된 기초 산업으로서 광물의 채굴과 가공 및 유통과 관련한 산업이지만, 순천시는 지리적으로 좁은 농경지와 해역 등으로 인하여 농업, 어업, 제조업 계열의 1·2차 산업보다는 유통업 및 금융 관련 3차 산업 위주로 발달한 경제구조를 보인다.
광업이 순천시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미약하다. 순천시 광산업은 순천시 서면 6개소[괴목19호-금동은, 삼원-금연은, 창원산업-편마암, 순서-금동연은, 상영-금동아연연은철, 순천-금은], 낙안면 2개소[금전1,2-금은], 월등면 2개소[대덕-규석, 승주-장석], 황전면 7개소[보전-장석, 유성-장석, 천황-규석, 삼정산업-골재, 유심석산-골재, 한서-금동은, 황전-장석], 승주읍 7개소[협진-장석, 괴목70호-백운·석회석, 승주-장석, 오성-금동은, 삼을-금동은, 쌍암-고령토], 해룡면 1개소[고등-금은], 외서면 1개소[문덕-금동아연연유화철은] 등이 등록되어 있으나, 생산 광구 수는 5개소이다.
2016년 생산 광구 수 5개소이며, 순천시 승주읍 3개소[비금속광구], 황전면 2개소[비금속광]이며, 생산량은 고령토 3,089M/T, 장석 4만 6880M/T이다. 2017년 생산 광구 수 5개소이며, 생산량은 고령토 2,479M/T, 장석 2만 8016M/T이다.
이처럼 순천시에서 광업이 차지하는 산업과 고용상의 비중이 매우 미미하여 시청에 담당 부서도 없는 상태이다. 2017년의 경우 금속 광구는 없고 비금속 가행광구 3개소, 광산구 6개소에 종업원 수 5명 규모였으나, 2018년 현재 비금속 가행광구 3개소, 비금속 광산구 8개소에 총 종업원 수 8명으로 지역 여건상 수년째 미미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