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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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松里 |
영어공식명칭 | Sangsong-ri |
영어음역 | Sangsong-ri |
영어공식명칭 | Sangs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정규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송리 명칭은 소정이 마을 위쪽에 있다고 하여 ‘웃소정이’ 또는 ‘상송(上松)’이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상송리는 상송마을과 화원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의 형성 과정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하송리가 1530년경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상송리도 비슷한 시기에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상송리는 상송제 저수지 위쪽에 자리 잡았고, 화원마을은 상송제 아래에 있다.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됨에 따라 읍내면이라 칭하여 순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순천군 낙안면 상송리가 되었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낙안면 상송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상송리는 금전산[668m]을 시점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포함하고 있다. 금전산 200m 지점에 857번 지방도[조정래길]가 지나고, 서쪽 완경사지는 밭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남쪽에 있는 상송제는 낙안천의 발원지로서 주변 지역보다 더 많은 침식을 받아 농경지와 주거지로 이용되고 있다. 낙안천이 상송리의 남서쪽 끝자락의 경계를 따라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흐르다가 남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흘러간다.
[현황]
상송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63가구, 112명[남 55명, 여 57명]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에는 지방도 857호선이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도로변에 있는 낙안온천은 2003년 3월 5일 온천원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문화유산으로는 9세기경에 창건된 금둔사가 있다. 금둔사에는 순천 금둔사지 삼층석탑[보물 제945호]과 순천 금둔사지 석조불비상[보물 제946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