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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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德里[黃田面] |
영어공식명칭 | Bongdeok-ri |
영어음역 | Bongdeok-ri |
영어공식명칭 | Bong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봉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경환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봉덕리(鳳德里) 명칭은 봉동마을과 덕계마을에서 유래했다. 봉동(鳳洞)마을은 과거에 ‘신대[새터]’라 불렸는데, 1914년 ‘봉동’으로 개칭하였다. 여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별봉산 아래 노봉귀소의 명당 혈이 있고, 뒷산이 봉체형이라 하여 ‘봉동’으로 개칭하였다는 설과, ‘새터’를 한자로 옮기면서 ‘새’를 뜻 옮김한 ‘새 봉(鳳)’과 ‘터’를 마을로 풀어 ‘마을 동(洞)’을 합쳐 ‘봉동’이라 하였다는 설이다. 덕계(德溪)마을은 과거에 새로 만든 마을이라 하여 ‘새실’이라 불러왔으나, 1910년에 ‘덕계’로 개칭하였다고 전해지는데 그 연유는 알 수 없다.
외구(外九)마을은 마을 앞 황전천이 바위틈을 아홉 구(九)자 모양으로 흐른다고 하여 ‘구틈’ 또는 ‘밖앗구틈’이라 불러오다가 이를 한자로 쓰면서 ‘외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봉덕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외구·봉동·덕계·십이천, 약수리 일부를 통합하여 순천군 황전면 봉덕리로 개설되었다.
1949년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황전면 봉덕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봉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봉덕리는 황전면의 북서부에 위치한다. 북쪽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비촌리, 북동쪽에 황전면 선변리, 남쪽에 황전면 내구리·월산리·죽내리·선변리, 서쪽으로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과 접한다. 봉덕리는 황전천의 동안에 위치하며 서쪽으로 별봉산·봉두산 자락이 내려오다 황전천과 만난다. 대부분 지역이 산지여서 골짜기가 발달해 있으나 강가에 좁은 평야가 발달하여 있다.
[현황]
봉덕리 면적은 7.96㎢이며, 면적은 0.825㎢[논 0.591㎢, 밭 0.234㎢]이다.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66가구, 114명[남 55명, 여 59명]이다.
봉덕리에는 2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봉덕마을이 봉덕리, 덕계마을과 외구마을은 덕계리에 속한다.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봉덕리 동부에 전주-순천-여수를 잇는 국도 17호선과 전라선 철도가 지나며 간이역인 봉덕역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운영 중인 남도삼백리길의 4코스 백의종군로가 황전천을 따라 봉덕리의 일부를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