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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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順天平中里- |
영어공식명칭 | Retusa Fringe Tree of Pyeongjung-ri, Suncheon |
영어음역 | Retusa Fringe Tree of Pyeongjung-ri, Suncheon |
영어공식명칭 | Retusa Fringe Tree of Pyeongjung-ri, Suncheon |
이칭/별칭 | 쌍암면 이팝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지길 5[평중리 6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성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62년 12월 7일 -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제3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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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시기/일시 | 1981년 -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외과수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4월 - 쌍암면 이팝나무에서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로 개칭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지길 5[평중리 634] |
학명 | Chionanthus retusus Ldl. & Paxton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 〉 현화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물푸레나무과 |
수령 | 약 400년 |
관리자 | 순천시 |
문화재 지정 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에 있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형태]
이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주로 산골짜기나 들판에서 서식하며 약 20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 달리고 난상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며, 어린나무의 잎에는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흰 꽃으로 덮인 나무의 모양이 흰 쌀밥 같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편, 꽃피는 계절이 입하절(立夏節)이어서 입하목(立夏木)이라고 부르다가 이팝나무가 되었다고도 한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있으며 검푸른 색의 열매가 10~11월에 익는다.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의 높이는 16.5m, 가슴 높이 둘레는 3.46m, 가지는 동서로 16m, 남북으로 16.6m 정도 퍼졌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는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 마을 입구 길옆에 서 있는 정자나무이다. 400여 년의 수령에서 알 수 있듯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수호하는 당산나무 역할과 마을의 비보(裨補) 역할도 하고 있다. 이팝나무는 본래 꽃이 활짝 피면 그해 풍년이 들고, 시름시름 피거나 잘 피지 않으면 그해 흉년이 든다는 말이 잔해 내려올 정도로 마을의 풍흉과 연관이 깊다. 따라서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평중리에서도 나무 바로 옆에 논밭이 있어 못자리를 시작할 때 마을 사람들이 나무의 개화 상태를 보고 그해의 풍흉을 예측하기도 하였다.
[현황]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는 줄기의 주요 부분이 썩으며 생긴 동공(洞空)을 치료하기 위해 1981년 외과수술을 받았지만,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는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되었으며 지정 당시 수령은 약 400년이다. 원래 명칭은 ‘쌍암면 이팝나무’였으나 2008년 4월 현재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