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서 생산되는 곡물류 농산물.

[연원 및 변천]

순천시의 고품질 쌀 생산 추진계획에 따라 조생종 햅쌀 특화사업은 참여 농가 70 농가, 재배면적 100㏊[100만 ㎡], 품종 고시히까리, 생산예상량 30만㎏/조곡[20만㎏/정곡]이다. 친환경고품질 쌀 생산사업은 참여 농가 1,465 농가, 재배면적 1,063㏊[1063만 ㎡], 품종 황금누리, 생산 예상량 320만㎏/조곡[230만㎏/정곡],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다.

순천미인쌀은 순천시 농산물 공동브랜드로서 철새도래지 순천만의 간척지에서 생육·재배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쌀로, 정상립 90% 이상의 고품질 쌀이다. 나누우리는 맑은 물, 비옥한 토양에서 우수한 품종만을 엄선하여 철저한 재배지도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육·재배된 쌀로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가공되어 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쌀이다. 순천사랑궁합미는 멥쌀과 찹쌀을 90:10의 비율로 혼합한 쌀로, 밥맛이 쫄깃쫄깃하며 찰기가 있는 쌀로 식당 및 일반가정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허수아비와 학동들은 성장하는 친환경 학교 급식용 쌀이다. 드림원 햅쌀은 철새들의 낙원 순천만 주변에서 재배되어 전국 최초로 노지에서 생산된 ‘하늘아래 첫쌀’이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순천시는 순천만 간척지 일원에서 왕우렁이 농법 무농약으로 재배되고 수매, 보관, 가공 등 체계적이고 일관된 시스템으로 생산되고 있는 순천미인쌀을 순천시 브랜드로 하고 있다. 순천시의 쌀 대표 브랜드인 순천미인쌀은 재배과정부터 가공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쌀의 질, 맛, 향, 찰기 등이 우수한 명품 쌀을 생산한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순천만 간척지의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하고, 맑은 물, 비옥한 토양에서 우수한 품종만을 엄선, 철저한 재배지도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재배된 쌀로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공한 품질이 우수한 쌀이다. 순천미인쌀은 2008년도 제11회 농업인의날 전국전업농연합회 주관 전국 유명 브랜드 쌀 품평회에서 금상을 받은 이후 전국 학교에 학교 급식으로 공급되고 있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

순천쌀은 맑은 물, 비옥한 토양, 풍부한 햇볕, 알맞은 바람이 빚어내는 자연환경에서 조기 재배한다. 전국 최초 생산출하는 햅쌀[드림원, 컴앤씨쌀], 팔마미인쌀, 가족사랑쌀, 순천만미인쌀, 풍공수토골드[순천농협, 연간 1200만㎏], 순천만갈대쌀, 풍성원쌀[순천 별량농협, 연간 861만 5천㎏, 9,073㏊(9073만 ㎡)/2,550호] 등이 생산 판매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순천시의 경지면적은 논 6,148㏊[6148만 ㎡], 농가 10,978가구이며, 쌀생산량 2016년 현재 5,144㏊[5144만 ㎡], 26,234M/T, 공공비축 미곡 매입실적 4,315,800㎏[특등 592,320㎏, 1등 2,475,680㎏, 2등 1,061,000㎏, 3등 179,600㎏, 잠정등외 7,200㎏],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32개소, 면적 10,494㎡, 보관능력 18,200M/T[농협창고 27, 민간창고 5], 정부관리양곡 가공공장 공장 2개소, 전동기 420개를 보유하고 있다.

순천시는 고품질의 쌀을 공급하기 위해 현대식 미곡종합처리장을 설치했다. 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생산 중 발생하는 싸라기와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색채 선별기 등을 설치하여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을 높이고 있다. 미곡종합처리장[RPC, Rice Processing Complex]은 농업인의 농가 노동력 부족 해소 및 생산비 절감 쌀 산업 경쟁력 등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1997년 9월에 대지 9,796㎡, 건물 1,745㎡를 준공하여 농가가 수확한 물벼를 산물 상태로 수매, 건조, 저장, 가공, 포장작업을 일괄 처리하고 판매기능까지 종합적으로 처리한다. 2001년 순천시의 황전면·낙안면·도사동·승주읍 지역에 위성건조장[DSC]시설을 추가 준공하여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원료곡의 엄격한 보관관리 및 신선도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