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매년 9월 순천 지역의 음식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음식과 예술, 정원이 한데 어우러져 남도의 맛과 순천의 멋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게 기획된 전국규모의 특화 축제이다. 2016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제4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2017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는 순천 대표음식[닭 숯불구이, 국밥] 및 개발음식[주전부리] 등이 선보였고, 더불어 순천의 예술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게 준비되었다. 2018년 9월에는 2박 3일간 순천시 중앙로의 도로를 막아 순천 권역별 대표 음식의 부스들과 푸드테이너, 푸드포차 4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하고 색다른 주전부리를 선사하였고, 거리 곳곳에는 해외초청공연, 거리예술, 버스킹, 아고라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전국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였고, 거리 곳곳에 정원을 마련해서 선보였다. 2019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에서는 순천 지역 한정식을 홍보하고, 푸드테이너, 푸드포차 40팀, 권역별음식, 구이존 등 먹거리를 판매하였다. 그리고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음식관련 특별강의 및 쿠킹클래스를 진행하였다.

[현황]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2016년 개최를 시작해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 우수축제로 선정되었고, 2019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여했다.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순천의 예전 중심이었던 구도심에서 하며, 축제 기간에 행사장뿐 아니라 순천시 중앙로 주변 업소에서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쿠폰을 운영하여 중앙시장과 순천 문화의거리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