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동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바르게 행동하는 품격 있는 어린이, 창의력이 뛰어난 실력 있는 어린이, 자기 빛깔 찾아 도전하는 어린이, 건강한 몸 가꾸기로 당당한 어린이”를 기르는 데 있다. 교훈은 “큰 꿈, 바른 행동, 남다른 생각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이다.

[변천]

순천성동초등학교는 1911년 3월 18일 순천공립심상고등소학교로 개교하였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인 학교조합으로부터 학교시설 인수하여 1945년 9월 15일 순천동공립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1959년 3월 10일 순천사범학교 부속 국민학교, 1962년 3월 2일 순천성동국민학교, 1996년 3월 1일 순천성동초등학교로 개칭하였다. 2019년 2월 13일에 제57회 졸업식을 통해 60명이 졸업하여 총 1만 23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순천성동초등학교는 교육이란 씨앗을 심는 것이 아니라 씨앗을 싹 틔우는 것이라는 학교장의 소신에 따라 다음과 같은 특색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첫째, “씨내프로젝트학습”을 통해 ‘자원재활용[저학년]·환경보전[중학년]·생태체험[고학년]’을 친환경 교육으로 실천하고 있다. 둘째, “주제통합 씨내프로젝트학습”을 통해 2~3학년은 연 2회, 4~6학년은 연 4회 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셋째, “나의 꿈 나의 도전활동”을 통해 ‘1인 1악기·나만의 특기 기르기·동아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체험 활동을 통한 환경 감수성 기르기에 전념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박윤재 작사 / 정용상 작곡]

향림사 쇠 북소리 삼산에 울리고 / 이수는 흘러 흘러 바람도 향기로운 곳 / 슬기로운 우리들 여기 모여서 / 씩씩하고 튼튼히 오늘도 자란다 / [후렴] 길이길이 빛나는 순천성동 복되도다 우리 모교 순천성동교 // 찬란한 아침 햇살 가슴에 안고 / 끝없는 맑은 정기 오늘도 받아들일 곳 / 희망에 찬 우리들 여기 모여서 / 씩씩하고 튼튼히 오늘도 자란다/ [후렴] 길이길이 빛나는 순천성동 복되도다 우리 모교 순천성동교

2. 교목: 느티나무로 겸손과 포용을 상징한다.

3. 교화: 동백꽃으로 정열과 힘찬 기상을 상징한다.

4. 교색: 노랑색으로 소망과 희망을 상징한다.

[현황]

순천성동초등학교는 2019년 현재 각 학년 2학급으로 12학급, 유치원 1학급을 더해 총 13학급에 29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40명, 2학년은 59명, 3학년은 36명, 4학년은 55명, 5학년은 48명, 6학년은 46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7명, 행정담당 등 일반직이 4명으로 총 23명이 근무하고 있다. 역사관, 교사자료실, 보건실, 돌봄교실, 방송실,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