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284
한자 佳山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원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가산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동을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 가산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8㎢
가구수 167가구
인구(남, 여) 356명[남자 177명, 여자 179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가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된 가상동·가중동·가하동과 계산동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가산동이라 하였다. 자연 마을인 고바우는 임진왜란 때 피난민이 이 곳 바위 밑에서 하룻밤을 지낸 것에서 유래한 마을 이름이며, 그 후 산 아래 냇가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계산(溪山)이라 불렸다. 들감 마을은 들을 낀 아름다운 산 아래에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들감 위쪽 산 밑 마을은 대숲이 있다 하여 죽근림(竹近林) 또는 중근림이라 불렀다. 새땅, 새터[신기(新基)] 등은 새로 만들어진 마을이며, 새실지[新實地]는 새로 결실을 거둔 마을이라는 뜻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가음면의 가상동·가중동·가하동·계산동 및 토현동 일부를 병합하여 의성군 가음면 가산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가산리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마을 동쪽의 산지에서 발원한 쌍계천(雙溪川)이 마을 앞을 흐르고, 그 주변으로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멀리 북쪽 비봉산(飛鳳山)에서 산줄기가 남쪽으로 뻗어 내려와 마을의 북부 평야 지대에 도달하며, 이곳에 마을의 대부분 취락이 집촌을 형성하면서 여러 곳에 분산 입지해 있다.

[현황]

가산리가음면의 남서부에 자리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2.8㎢이며, 총 167가구에 356명[남자 177명, 여자 179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리로는 가산 1리, 가산 2리, 가산 3리, 가산 4리가 있다. 동쪽으로 양지리, 서쪽으로 귀천리, 남쪽으로 순호리, 북쪽으로 장리와 인접하고 있다.

가산리는 넓은 농경지를 생활 터전으로 하는 농촌 마을이지만, 가산리의 북서편 지역은 가음면 면소재지인 장리와 인접하여 농촌 소생활권 중심지인 시가지가 발달해 있다. 이곳으로 남쪽의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79호선금성면·춘산면 방면의 지방도 68호선이 교차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 가음 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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