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383
한자 中栗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중율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중율동에서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중율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1.08㎢
가구수 109가구
인구(남, 여) 187명[남자 89명, 여자 98명]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리의 중(中)자와 율리의 율(栗)자를 합쳐 중율리라 하였다. 중리는 십리가 훨씬 넘는 긴 골짜기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하여, 율리는 마을에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죽리는 과거에 한 나그네가 대나무를 심으면 마을이 융성한다고 하여 대나무를 심게 되어 부르게 되었고, 신기는 새로 생긴 마을이란 뜻인데 시장이 설치되었으므로 점거리라고도 부른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의성군 우곡면의 지역인데, 1909년 경상북도 비안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신평면 중율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군 조례 제1225호에 의거하여 중율리로 개칭되었다.

[자연환경]

중율리는 멀리 동남쪽으로 삼표당과 응봉산, 남쪽으로 노동령, 남서쪽으로 국사봉, 서쪽으로 봉암산, 북쪽으로 봉화산 등 사면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산간 마을이다. 광산천이 수많은 계류들과 합류하면서 북서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가람실못, 골안못, 소노골못, 텃골지 등의 저수지가 있으며, 계곡 사이에 논밭이 만들어져 있다.

[현황]

중율리신평면의 북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1.08㎢이며, 총 109가구에 187명[남자 89명, 여자 98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북쪽으로 안동시 풍천면, 북서쪽으로 신평면 청운리, 서쪽으로 교안리, 남쪽으로 덕봉리와 인접하고 있다.

높이가 약 30m의 소나무로 수령이 약 100년이 넘는 중율리 보호림은 전국에서 최대 규모의 왜가리 서식지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신평 왜가리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중율리광산천 연변의 경작지를 이용하여 쌀과 마늘이 생산된다. 한때는 한지 생산으로 수입을 많이 올린 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한지 생산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중율 보건 진료소, 청학 정보화 마을 센터가 있다. 죽리에 의성 중률리 석불 좌상[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402호]과 중율리 석탑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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