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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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城沙村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5년 6월 30일 - 의성사촌리향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제107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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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의성사촌리향나무 경상북도 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의성사촌리향나무 -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5 |
학명 | Juniperus chinensis L. |
생물학적 분류 | 향나무 |
수령 | 500년 |
관리자 |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 문중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보호수.
[개설]
의성사촌리향나무 는 의성 지역의 유명한 고택인 만취당 앞 골목에 심겨 있는 향나무이다.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 205번지에 있으며, 1995년 6월 30일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의성사촌리향나무 의 수령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수고는 8m, 수관 폭은 25m 정도이다. 나무의 보존 상태가 매우 좋으며, 향나무의 수관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어 풍기는 매력도 남다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조선 연산군 때 송은 김광수[1468~1563]가 이 향나무를 심었으며, 만년 동안 푸르게 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만년송(萬年松)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현황]
안동 김씨 도평의공파 문중이 관리를 맡고 있다. 의성사촌리향나무는 나무는 그 자체의 생태적 가치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식수관과 자연 애호 사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선 시대 정원수 식재의 역사적 흐름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주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