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0538
한자 聞韶樓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홍술로 106[원당리 산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난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중건 시기/일시 1694년 - 문소루 중건
훼철|철거 시기/일시 1950년 - 문소루 소실
개축|증축 시기/일시 1983년 - 문소루 복원
현 소재지 문소루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홍술로 106지도보기
성격 누정 건축
양식 익공 양식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3칸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에 있는 누각.

[개설]

교남사대루(嶠南四大樓), 즉 영남 지방의 사대루로 불렸던 누각 중 하나이다. 교남사대루는 문소루와 진주의 촉석루(矗石樓), 밀양의 영남루(嶺南樓), 안동의 영호루(映湖樓)를 말하며 그 가운데 가장 먼저 건립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위치]

원당리 문소루의성읍 원당리에서 철파리를 지나가는 국도 5호선지방도 914호선이 만나는 원당 삼거리에서 의성읍 방향으로 약 150m 정도 가면 의성교를 건너기 전 우측에 위치한 구봉산 제9봉에 있다.

[변천]

고려 중기에 창건한 누각(樓閣)인데, 공민왕 때 현령 이광제(李光濟)가 중건하였고, 1657년(효종 8) 화재로 전소되었다가 1694년(숙종 20) 현령 황응일이 다시 중건하였다. 1950년 6·25 전쟁 때 폭격 당해 없어진 것을 1983년에 다시 복원하였다.

[형태]

복원된 문소루는 팔작기와 지붕을 얹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의 2층 누각 건물이다. 얕은 기단 위에 다듬돌 주초를 놓은 후 16본(本)의 원주를 세웠는데, 누의 하부는 개방되어 있고 상층은 통칸으로 처리하여 우물마루를 깔았으며 주위에는 계자각(鷄子脚)을 세운 헌함(軒檻)을 둘렀다. 가구는 5량가의 삼익공(三翼工) 집이며, 처마는 겹처마이다.

[현황]

구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의 안내판에 문소루 연혁이 쓰여져 있으며, 현재 의성읍에서 관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정** 공민왕때 문소루를 중건한 현령은 이광제(李光濟)이며, 출처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의성현 편에 있습니다.
  • 답변
  • 디지털의성문화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대로 이광제로 수정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5.06.17
김** ㅇ1694년(숙종 20) 현령 황응일이 다시 중건하고 유재 이현석이
중건기문을 썼으며,
ㅇ 1825년(순조25년) 현령 김홍근이 세번째로 중건을 하고
풍고 김조순이 중건기문을 쓰고, 이외에도 향토 유학자인 모성당
임세장도 중건기문을 쓴 사실이 있으나 중건여부는 확인중입니다
  • 답변
  • 디지털의성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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