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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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二連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이연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 844묘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손정미 |
소재지 | 이연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 844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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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
크기 | 장축 125~320㎝|단축 90~180㎝|두께 35~110㎝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 떼.
[위치]
이연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이연리 844묘에 있다. 단북면사무소에서 지방도 923호선[단북 다인로]을 따라 북으로 200m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해발 60m 미만의 얕은 구릉이 위치하는데, 이 구릉에 이연리 고인돌 떼가 위치한다. 구릉의 북쪽으로 민묘가 조성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밭이 경작되고 있다. 민묘 사이에 상석 5기가 있고 밭과 무덤 사이에 3기, 밭의 남쪽 가장자리에 5기가 위치한다.
[형태]
이연리 고인돌 떼는 모두 13기 정도가 잔존하며 개석식이다. 상석의 형태는 판상형·부정형 등이고, 장축 방향은 북서-남동 방향, 동-서 방향, 남-북 방향으로 다양하다. 재질은 화강암과 역암이 주를 이룬다. 상석의 크기는 장축 125~320㎝, 단축 90~180㎝, 두께 35~110㎝이고, 상석 표면에서 성혈은 발견되지 않았고 주변에서 무문 토기편이 채집된다.
[현황]
과거 조사에서는 총 12기로 동서 방향으로 2열을 지어 배치되어 있는 형태라고 하였으나 현재는 13기가 확인된다. 밭의 개간과 민묘 조성으로 인해 한쪽으로 치우쳐서 배치되어 있고, 그 과정에서 일부 깨어지는 등 훼손이 이루어졌다. 유적임을 알리는 안내판이나 보호 시설은 있지 않으며, 관리 또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의의와 평가]
의성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확인되는 개석식 고인돌로 한반도 남부 지역의 고인돌 문화 양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