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8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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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義城-甘酒 |
이칭/별칭 | 감주,의성 마늘 식혜,의성 식혜,예주,단술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음식물/음식물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집필자 | 이창언 |
지역 내 재료 생산지 | 의성 마늘 감주 - 우리 음식 연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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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행사 개최 장소 | 세계 의성 마늘 축제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원당리 979 의성 마늘 타운 |
성격 | 음식 |
재료 | 마늘|감주 |
관련 의례 행사 | 세계 의성 마늘 축제 |다문화 가정의 날 |
[정의]
경상북도 의성 지역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식혜.
[개설]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마늘을 이용해 개발한 이후 의성 지역의 축제 때 시연하고 있는 마늘 식혜이다.
[연원 및 변천]
‘의성 마늘 감주’는 우리 음식 연구회에서 2009년에 개발하여 의성 마늘 축제 때 시연하였으며, 이때부터 의성 지역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 되었다. 식혜에 마늘을 첨가하여 ‘의성 마늘 감주’라는 명칭이 생겨나게 되었고, ‘의성 식혜’라는 별칭을 얻었다. 현재 세계 의성 마늘 축제, 다문화 가정의 날 등 의성 지역 축제에서 홍보가 되고 있으며 상품화를 고려하는 중이다.
[만드는 법]
‘의성 마늘 감주’는 엿질금, 찹쌀, 설탕, 물을 재료로 하는 식혜에서 마늘을 비율에 맞게 첨가하여 만든다. “찹쌀 3되를 씻어놓고 누룩 2되를 물 10되에 담그는데, 봄·가을·겨울에는 미지근하게 데운 물을 쓰고 여름에는 찬물을 쓴다. 다음 날 누룩 물을 체에 받치고 밥을 쪄 끓인 시룻물 3되를 부어 항아리에 넣는데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잘 젓는다. 더운 방에 넣고 따뜻하게 덮어두면 반나절 만에 익는데 그 맛이 꿀같이 달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식혜에 마늘을 첨가하여 현재의 ‘의성 마늘 감주’가 개발되었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의성 마늘 감주’는 대부분 손님 대접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마을 제사인 동제나 축제 등에 사용된다. 즉 마늘 식혜에 대한 평이 좋기 때문에 의성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에는 빠짐없이 소개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로서의 이미지가 굳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