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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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岳大山 |
이칭/별칭 | 약대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각 |
해당 지역 소재지 | 악대산 -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 용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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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 |
높이 | 160m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득성마을과 원터골 남동쪽에 있는 산.
[명칭 유래]
산 정상에 커다란 용바위가 있어서 큰 바위가 많은 산이라는 의미에서 악대산(岳大山)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옛날 악대산 북쪽에 사찰이 하나 있었는데 이 절에 약사불(藥師佛)이 있어 약사불이 있는 큰 산이라는 의미에서 약대산(藥大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두 가지 전설 외에 악대산의 발음이 약대산으로 바뀌었을 것이라고 짐작하는 이들도 있다.
[자연 환경]
악대산은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의 신천 주변에 있는 야트막한 산이다. 평지형 마을 사이사이에는 얕은 구릉성 야산들이 흩어져 있는데, 악대산도 그런 야산의 하나이다.
[현황]
악대산의 높이는 160m으로 그리 높지 않은 마을 뒷산이다. 악대산 꼭대기에 둘레 15m, 폭 6m, 높이 3m에 이르는 커다란 바위가 있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용바위라 부르며 여기에서 용암리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용이 하늘로 올라가다가 용바위로 떨어져 큰 바위에 깔려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실제로 바위 모습이 영락없이 용을 닮았다. 그러나 지금은 악대산 정상의 나무가 무성해져서 산 아래 큰 길에서는 용바위가 잘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