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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300285
한자 三下里
이칭/별칭 삼패하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도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양주군 장흥면 삼하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03년 10월 19일연표보기 - 양주군 장흥면 삼하리에서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로 개편
법정리 삼하리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가구수 358가구
인구(남,여) 779명[남자 399명, 여자 380명]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하리(三下里)라는 땅 이름은 삼패하리의 준말이다. 원래 패(牌)라는 말은 ‘어울려 이룬 사람들의 동아리’를 뜻하며 나라에서 각 지방의 마을을 나눌 때 흔히 쓰던 기준이다. 양주시의 각 면에 속한 리(里)의 이름이 최초로 기록되어 있는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의하면, 마을 이름이 확실하지 않은 곳은 일패리·이패리·삼패리·사패리 등으로 표기하고 있어 이런 사실을 알 수 있다. 패가 군사 조직을 뜻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삼하리를 삼패아랫말이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삼하리는 적어도 1914년 이후 이곳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이 지역의 일부를 장흥면 삼패하리라고 불렀다. 그러나 1914년 일제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의 삼패하리와 고양군 신혈면 선유동 일부를 합하면서 삼하리로 불렀다. 2003년 10월 19일 양주군이 양주시로 승격되면서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 환경]

동쪽의 노고산이 이룬 산지와 서쪽의 들판으로 대별된다. 북쪽에서 서남쪽으로 공릉천이 흐르고 있다.

[현황]

삼하리양주시 장흥면의 남쪽에 위치한다. 201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358가구에 779명[남자 399명, 여자 38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건너말·능말·능머루[능모루]·독재동(篤才洞)·매내미[매남(梅南)]·새말·아랫말·양지편 등이 있다. 현재 근교 농업 지역으로서 각종 농원과 농장이 자리하고 있다. 경기도 기념물 제97호인 노고산 독재동 추사 필적 암각문, 조선 후기 실학의 문을 여는 데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봉유설』을 쓴 이수광(李睟光)의 묘가 삼하리노고산 자락에 있다. 동·서·남쪽은 고양시 효자동 및 오금동, 북쪽은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와 접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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