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5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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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楊州趙氏 族譜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서동일 |
저술 시기/일시 | 1721년 - 『양주조씨 족보』초고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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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 시기/일시 | 1743년 - 『양주조씨 족보』간행 |
소장처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대학동 산239-1 |
성격 | 족보 |
편자 | 조갑빈 등 |
간행자 | 조갑빈 |
표제 | 양주조씨 족보 |
[정의]
1743년에 간행된 경기도 양주의 세족 가문인 양주 조씨(楊州趙氏) 문중의 족보.
[편찬/간행 경위]
『양주조씨 족보(楊州趙氏族譜)』는 양주 조씨 조갑빈(趙甲彬) 문중에서 자신들의 직계 선조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원래 1721년(경종 1) 조태만(趙泰萬)이 초고를 완성하여 그의 아우인 조태억(趙泰億)이 경상감사로 재직할 때 간행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1727년(영조 3) 조태만이 사망한 뒤 조경빈(趙景彬)·조갑빈이 초고를 수정·증보해 1743년(영조 19) 간행하였다. 현재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규20·3758~3759].
[형태]
목판본. 6권 2책. 크기는 가로 29㎝, 세로 26.3㎝이다.
[구성/내용]
『양주조씨 족보』는 원보(原譜) 6권, 별보(別譜) 등 총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수(卷首)에는 서문, 편차(編次) 배자(排字), 『양주조씨보고증(楊州趙氏譜攷證)』, 『보첩일사(譜牒逸事)』 등을, 권1~6에는 세계도(世系圖), 별보(別譜)를, 권말에는 발문을 수록하였다. 서문은 1721년 조태만이, 발문은 1743년 조영국(趙榮國)이 지었다.
『양주조씨보고증』은 족보 편찬 과정과 편집자를 밝힌 것이고, 『보첩일사』는 1대조인 조잠의 선조 등에 관한 기록이다. 원보에서 권1은 1~6세, 권2는 6~12세, 권3~6은 12~18세에 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별보는 후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던 인물들의 후손으로[서파(庶派)] 새롭게 단자(單子)를 보내온 1개 파[6~14세]를 수록하였다. 세계도의 양식은 우선 아들의 경우 적서(嫡庶)를 구별해 출생 순서대로 싣고, 딸의 경우에는 사위만 기재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양주의 대표적인 사족 가문인 양주 조씨 문중에서 가문의 명맥을 유지하고 발전시킬 목적으로 족보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전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