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0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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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紺嶽寺址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산122임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주상호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9년 - 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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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감악사 터 -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산122임 |
출토 유물 소장처 | 불교문화재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
성격 | 절터 |
[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감악산 정상부에 있는 신라 시대의 절터.
[변천]
감악사(紺嶽寺)의 정확한 연혁은 알 수 없으나 신라 때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11 경기도(京畿道) 적성현(積城縣) 불우조(佛宇條)에 ‘감악산’이라고 기록하면서, 동각(東閣) 김신윤(金莘尹)과 관련된 고사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또한 『범우고(梵宇攷)』[1799년 왕명에 의해 편찬된 사찰지. 범우란 사찰을 말함]에 ‘감악산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19세기 이전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감악사 터는 파주시와 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675m의 감악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9년 불교문화재연구소에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다. 감악사 터가 있는 감악산 정상부는 군부대 설치로 인하여 상당 부분 훼손된 것으로 보이며, 정상부로 올라가는 경사면에 많은 양의 기와편이 산재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와편은 대체로 고려~조선 시대의 것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석조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현황]
50×50m 정도가 삭평되어 있다. 동쪽 끝 부분에는 감악산 비(紺岳山碑)가 자리하며, 그 앞으로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다. 많은 양의 기와편들이 능선을 따라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