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쌀.

[개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1949만㎡의 재배 면적에 약 3,748농가가 쌀을 재배하고 있다. 오리 농법 및 쌀겨 농법 등의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쌀로서, ‘양주골 눈부신 햇쌀’이 상품명이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양주골 눈부신 햇쌀은 양주시의 쌀 특산물 공동 상표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으며 풍수해가 적어 쌀농사에 적합한 양주 지역의 기후를 바탕으로 생산되어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흐르고 고소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농약을 치지 않고 왕우렁이나 키토산 등을 이용한 유기농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양주골 눈부신 햇쌀 외에도 밀크퀸, 기능성 특수미[흑찰, 현미, 홍진주, 설향찰벼] 등의 공동 상표를 개발·생산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양주골 눈부신 햇쌀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쌀 연구회 회원 14명이 생산한 제품이다. 2002년 12월 20일 발족한 쌀 연구회는 2011년 현재 회원 수가 71명이며, 462만 6500㎡의 재배 면적에 생산용 쌀을 재배하고 있다. 쌀 연구회의 주요 활동 내용은 고급 곡물을 생산하여 쌀 연구회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경기도 종자관리소나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등의 현장 견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주 쌀을 특산물로 만들어 부가 가치를 증대시켜 농가 소득을 올리고,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에 참여해 홍보와 판매를 병행하고 있으며 전작물 공동학습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