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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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來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용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부추.
[개설]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103만㎡의 재배 면적에 약 186농가가 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되는 부추는 회암동 솔부추[일명 영양 부추 또는 양주 부추]와 재래 부추 두 가지이다. 회암동 솔부추는 솔잎처럼 잎이 좁지만, 재래 부추는 잎이 넓으며 길이가 25㎝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선하고 영양이 많은 재래 부추는 매운맛을 내는 알린이 풍부하고 향기가 일반 부추보다 진하다는 점에서 높은 품질과 뛰어난 맛을 지닌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재래 부추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부추 연구회 소속 재래 부추 분과의 회원들이 재배하고 있다. 부추 연구회 재래 부추 분과는 1994년에 조직되었으며, 39명의 회원이 37만 9000㎡의 재배 면적에 부추를 재배하고 있다. 이 재래 부추는 ‘백석 부추’라는 공동 상표로 판매하고 있다.
부추 연구회 재래 부추 분과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부추 재배 기술 및 가공 기술을 정립하고 있고, 부추 재배 농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 등의 홍보·판매 활동을 벌이고 있다. 2011년 현재 백석 부추 500g짜리 제품이 백석농협과 가락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부추 요리 전문점인 양주골 부추마을에서 부추국수, 부추가루 등 부추를 이용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