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143 |
---|---|
한자 | 施設 菜蔬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용 |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서 재배 시설을 이용하여 생산되는 각종 채소 특산물.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경기도 양주시에서는 비가림 재배 시설에서 1년 내내 상추, 시금치, 얼갈이, 오이, 호박, 토마토, 고추, 참나물 등 40여 가지의 다양한 채소류들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유기농, 친환경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의 시설 채소는 무농약으로 재배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철저한 생산 관리와 엄격한 자체 심사를 통해 채소의 품질을 보증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된 시설 채소에는 비타민 C, 식이섬유, 마그네슘 등의 각종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시설 채소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애호박 연구회 회원들이 재배한 채소들로, 애호박 연구회는 2002년 7월 조직되었으며 19명의 회원이 35만㎡의 재배 면적에 다양한 채소류들을 재배해 가락시장이나 기타 도매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애호박 연구회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친환경 시설 채소에 대한 재배 기술을 정립하고, 전라남도 광양, 경기도 화성과 포천, 충청북도 청원 등의 애호박 농가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에 참여해 홍보 및 판매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