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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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 기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185번길 103[석현리 410-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은 |
[정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있는 우주 관련 입체 영상 체험관.
[개설]
‘플라네타리움’이란 천체의 운행을 나타내는 기계로 천체의 과거, 현재, 미래의 운행을 영상화해주는 천체 투영관이다. 송암스페이스센터에 설치된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은 광학 방식이 아닌 디지털 3D 방식으로 실내에서 우주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건립 경위]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은 2007년 7월 19일 송암천문대의 개장과 동시에 설치되었다.
[구성]
송암스페이스센터의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신 버전의 챌린저 시뮬레이터와 최고 기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천체 투영에 사용되는 프로젝터는 최신 디지털 방식을 도입하여 실제 밤하늘과 차이가 없는 색 대비를 재현해준다. 대형 영화관에서도 볼 수 없었던 15m의 돔 스크린은 기존 제작 방식에서 벗어난 시공 방법을 채택하였는데, 스크린을 구성하는 각각의 셀들이 겹치지 않도록 시공되어 균일한 영상의 투영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이처럼 돔 형식으로 천장 스크린을 만드는 이유는 가상의 하늘을 투영시켜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하늘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하고, 별을 점의 형태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에서는 신화 및 별자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3차원 비행 모드로 우주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현황]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은 한 번에 100명~12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우주 관련 영상 상영과 강의를 진행한다. 이용 요금은 4세부터 유치원생까지는 8,000원, 초중고생은 9,000원, 어른은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