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나라를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기초·기본이 충실하고 자주적인 어린이, 개성과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를 창조하는 어린이, 환경을 깨끗이 하며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큰 꿈, 새 생각, 바른 행동’이다.

[변천]

1963년 6월 20일 상패국민학교 봉암분실로 인가되었고, 1969년 3월 1일 봉암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80년 3월 1일 봉암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83년 10월 10일 운동장 확장 및 스탠드 설치 공사를 완료하였고, 1988년 8월 16일 현대식 교실 6실을 준공하였다. 1989년 8월 31일 2개 교실 및 교문을 신축하였다.

1996년 3월 1일 봉암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4월 22일 급식실을 준공하였고, 2009년 5월 28일 방과 후 교실 신축 및 피아노 교실을 증축하였다. 2010년 6월 도서실 리모델링, 실외 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그해 12월에는 공부방, 화장실 신축 및 다목적실을 신·증축하고 돌봄 교실을 조성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16대 정준철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4일 제47회 졸업생까지 총 1,54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낙후된 농촌 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리모델링한 ‘푸른 꿈을 엮는 행복한 도서관’ 운영으로 독서·논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학력 향상, 5개의 테마가 있는 ‘작은 뜰 정원’ 조성으로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학교 경관 조성 사업 등을 실시하여 낙후된 교육 환경을 개선하였다.

실천 가능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알기 공책, 오답 공책을 활용한 자기 주도적 학습과 수학 다지기반, 방과 후 활동 및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한 기초·기본 학력 향상, ‘봉암 꿈 키움장’과 ‘독서 기록장’을 통한 탐구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 활동의 다양화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 에코그린스쿨 운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지구 사랑 교육 실시, 고운 심성 기르기 프로그램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성 교육 등을 실천하여 모두가 즐겁게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 11월 5일 돌아오는 농촌 학교 정책 시범 학교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10년 학교 평가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학력 자율 학교 및 돌봄 교실, 돌아오는 농촌 학교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2011년에는 돌아오는 농촌 학교와 온종일 돌봄 교실, 학력 향상형 창의 경영 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력 신장 및 배움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정운호]

감악산의 새 정기 받고 피어난/ 우리의 보금자리 찬란도 하다/ 한마음 한결같이 힘을 합하여/ 배우자 인의예지 몸에 배도록/ 빛내자 봉암교 영원 무궁히.

2. 교표: 봉황과 어린이를 상징하며, 양쪽의 큰 잎은 큰 재목으로 어린이를 키우는 학교를 상징한다.

3. 교목: 향나무이다. 모진 비바람에도 푸름과 은은한 향기를 지닌 향나무와 같은 어린이들의 굳센 의지를 나타낸다.

4. 교화: 개나리이다. 이른 봄에 노란 꽃을 예쁘게 피우는 개나리처럼 아름다운 심성을 기르자는 의미이다.

[현황]

2016년 4월 1일 현재 총 6학급에 4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11명, 2학년은 1학급 7명, 3학년은 1학급 5명, 4학년은 1학급 7명, 5학년은 1학급 8명, 6학년은 1학급 7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 컴퓨터실, 과학실, 영어체험실, 공부방, 방과 후 교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