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301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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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打令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기도 양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원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4년 12월 7일 - 국가 무형 문화재 제2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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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1년 -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개관 |
채록지 |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
가창권역 | 양주시 - 경기도 양주시 |
성격 | 민요|의식요 |
기능 구분 | 의식요 |
박자 구조 | 느린 굿거리장단 |
가창자/시연자 | 김순희|유한수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무형문화재 |
[정의]
경기도 양주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 중에서 팔먹중이 부르는 의식요.
[개설]
「야할 타령」은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양주별산대놀이의 제6과장 노장의 제1경 파계승놀이에 나오는 느린 굿거리장단의 타령으로 팔먹중들이 노장을 파계시킬 때 부르는 소리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9년 양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양주향토자료총서 제2집 『양주의 옛소리』의 11쪽에 실려 있다. 「야할 타령」은 당시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회장 김순희와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 유양리 주민 유한수 등으로부터 채록하고, 1992년 양주문화원에서 발행한 『양주군지』의 수록 자료를 참조하여 양주문화원 향토사료조사위원이 정리한 것이다.
[구성 및 형식]
「야할 타령」은 팔먹중들이 노장을 파계시키면서 부르는 타령조 노래 소리로 느린 굿거리장단에 맞추어 부른다. 여기서 먹중[목중]이란 속이 검은 중을 뜻하며, 팔먹중은 완보, 옴중, 원먹중, 둘째상좌 등 4명과 가먹중 4명을 합한 8명의 먹중을 가리킨다.
[내용]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야할.
[현황]
「야할 타령」은 매년 5월 5일 실시되는 양주별산대놀이 정기 공연의 제6과장 노장의 제1경 파계승놀이에서 불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
「야할 타령」을 부르는 팔먹중은 애첩과 유희에 빠진 노장을 파계시키는 타령조 소리로 조선 후기 양반과 중들을 희화화시키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풍자와 비판의 노래 소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