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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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靑年同盟 |
영어의미역 | Young Men's Union of Yangsa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승 |
성격 | 청년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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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27년 10월 18일 |
해체연도/일시 | 1931년 |
설립자 | 양산청년회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었던 청년 단체.
[설립목적]
양산청년동맹은 역사적 필연으로 전개될 신사회 건설 역군을 양성하고, 단결로서 무산대중의 당면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며 조선 대중의 정치적·경제적·민족적 이익 획득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활동사항]
양산청년동맹은 조선 청년동맹에서 주장한 ‘전 민족적 청년운동노선’에 발맞추어 1927년 10월 18일 결성되었다. 양산청년동맹은 결성 이후 양산 지역 노동자, 농민, 여성, 소년, 청년 등의 사회단체 역량 강화와 신간회 양산지회 설립 및 민중문고 설치 등에 노력하였다.
1928년 8월 회원의 연령을 25세로 제한하여 젊은 청년층 중심의 청년단체로 양산 지역 사회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하였다. 양산청년동맹 회원들은 1929년 여름부터 신간회 양산지회에 적극 진출하여 1931년 양산청년동맹이 해체될 때까지 신간회 양산지회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