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기본예절이 바른 어린이, 슬기롭게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하게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일제강점기인 1931년 4월 13일 화북공립보통학교로 문을 열어 3학급 18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다. 1943년 4월 1일 하북국민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고, 1996년 3월 1일 하북초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다시 바꾸었다. 2014년 3월 1일 제36대 전병태 교장이 부임하여 재직하고 있으며, 2015년 2월 17일 제84회 졸업식을 통해 49명이 졸업하여 총 8,29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 학력 신장이 중심이 되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 소질과 적성 계발을 위한 내실 있는 방과 후 교육, 지역 사회와 연계된 학교 교육 공동체 구축을 학교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1교 1특색으로 시행하고 있는 종이 접기를 통하여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기르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학예발표회에서 학생과 교사의 작품을 전시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흡연 예방·금연 교육 솔선수범 학교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금연하는 건강한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권소식/작곡 임병숙)

영축산 봉우리는 높기도 하다/ 통도천 흐르는 물 맑기도 하다/ 이 성지 아름다운 하북 학교에/ 모여 든 우리 형제 씩씩도 하다

(2) 교표: 협동과 단결을 뜻하는 둥근 초록색 원 안에 하북을 나타내는 ‘ㅎ’과 ‘ㅂ’을 형상화한 것으로 원의 초록색은 미래의 새싹인 초등학생이 공부하고 자라는 곳임을 상징한다.

(3) 교목: 단풍나무는 가을의 고운 단풍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아낌없이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마음을 지니라는 뜻을 담고 있다.

(4) 교화: 진달래는 예로부터 참꽃이라 불린 봄의 전령으로 처음과 같이 참되고 변함없는 마음을 지니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11학급에 22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1학년은 2학급 42명, 2학년은 2학급 39명, 3학년은 2학급 31명, 4학년은 1학급 22명, 5학년은 2학급 43명, 6학년은 2학급 49명, 유치원은 1학급 10명이 다니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7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 교실 12실, 특별 교실 7실이 있는데, 특히 과학실은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거쳐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