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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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田平遠 |
영어음역 | Jeon Pyeongw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진상원 |
[정의]
조선 전기 양산군수를 지낸 문신.
[활동사항]
전평원은 조선 전기인 1392년(태조 원년) 양산군수로 부임해 왔다. 이때 양산군의 읍성(邑城)은 고려 후기 1381년(우왕 14)에 있었던 왜구의 침입으로 말미암아 폐허가 되어 있었고, 속현인 동평현(東平縣)[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일대를 가르키는의 고려시대와 조선 전기의 이름]에서 양산군의 군정(郡政)을 보고 있었다.
전평원은 선정(善政)을 베풀어 전란으로 흩어진 백성의 민심을 모으고, 향중 원로들과 의논하여 무리 없이 읍성을 복구하였다. 또한, 양산군 관내에 있던 벽계루(碧溪樓)를 재건하여 쌍벽루(雙碧樓)라 개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