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844 |
---|---|
한자 | 山幕洞 |
영어음역 | Sanma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구동회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본래 양산읍 내면 지역으로서 마을 이름의 유래와 관련하여 세가지 설이 있다. 첫째, 산골에 막을 치고 살았으므로 산막이라 하였다는 설, 둘째,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원효산에 올라가 막을 치고 하룻밤 쉬어간 곳이라 하여 산막이라 불렀다는 설, 셋째, 천성산 기슭에 있는 반고굴에서 수도하는 원효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요석공주가 산에 막을 치고 있었다 하여 산막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그 중에서 주민들은 셋째 설이 정확한 것으로 믿고 있다.
[형성 및 변천]
행정 마을로서 산막마을은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면서 삼성동 관할이 되었으며, 2002년 4월 11일에 바깥마을 또는 영동마을이라 불려 오던 곳을 분동하여 영동마을이라 칭하게 되었다. 현재 2개 행정 마을로 되어 있다.
[자연환경]
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고 남쪽으로는 금정산이 있으며 동쪽에는 낙동강의 상류 지류가 흐르고 있다.
[현황]
산막동은 삼성동의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2009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1.629㎢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10가구에 191명(남 114명, 여 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양산IC가 인근에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해 산막공단이 형성되었다. 많은 창고들과 물류 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2007년 7월 산막동 일원이 일반 지방 산업 단지로 지정·고시되어 기업하기 좋은 양산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산막동의 북서쪽은 상북면, 동쪽은 호계동, 남쪽은 북정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경부고속국도와 양산~언양 간 국도 35호선이 통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