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산림 협동조합.

[설립목적]

양산시 관할 산림 소유주와 산림 경영자로 구성된 양산시 산림조합은 구성원들의 사회·경제적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 보호와 개발을 촉진하여 양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산림법’이 제정되어 계, 조합, 연합회 등의 조직이 강화됨에 따라 양산군에서도 같은 해 5월 3일 양산군 산림조합이 설립되었다. 제1대 조합장에는 최주봉이 취임하였다. 1993년 6월 법률 제4822호에 의거, ‘임업협동조합법’이 제정됨에 따라 같은 해 12월 양산군 임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6년 양산군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양산시 임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97년 6월 1일 양산시 중부동 599-1번지[서일동1길 42]에 청사가 신축되었다. 같은 해 8월 25일 상호 금융 업무를 취급·개시하였다. 2000년 5월 1일 ‘임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양산시 산림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양산시 산림조합의 업무는 일반·지도 사업과 신용 사업으로 나눌 수 있다. 일반·지도 사업에서는 임업 기술 지도, 산림 경영 계획 작성, 임업용 기계 면세유 공급, 양묘·조림·육림, 산림 보호 사업, 조경, 임업, 사방, 산림 유역 관리 사업, 산림 토목 사업 설계 및 시공, 나무시장 판매장 운영, 묘지 관리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신용 사업으로는 예탁 및 저축, 적금 업무와 대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양산시 산림조합은 부지 면적 331.8㎡, 건물 면적 578.88㎡ 규모의 지상 3층 건물이다. 양묘장은 양산시 동면에 위치하고, 규모는 4,701㎡이다. 조직은 조합장과 상무 아래 기술지도과·경영지도과·금융과의 3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인원은 조합장 1명, 이사 6명, 감사 2명, 관리직원 3명, 일반직원 7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2011년 6월 기준 조합원은 3,227명이고 준조합원은 1,140명이며, 출자금은 총 469,886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