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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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塘- |
영어의미역 | Yongdang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용당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원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1917년 편들, 당촌, 죽전, 생동마을을 병합하여 용당리라 하였다. 이는 현재 우불산(于佛山)이 당(堂)갓으로 불린 것과 용당마을 위쪽에 위치한 용강단소(龍岡壇所)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용강단소는 용당마을에서 탑골저수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할 당시 공이 많은 박윤웅(朴允雄)에게 장무(莊武)의 시호를 하사하고, 본관을 주어 울산박씨의 시조가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웠다고 전한다. 따라서 현재 우불산 아래에 조성된 당촌과 용강단소가 용당리의 지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형성 및 변천]
1896년 울산군 웅촌면이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될 때에 양산군 웅상면으로 편입되었다. 1917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용당마을, 편들마을, 당촌마을, 죽전마을, 생동마을을 병합하여 용당리라 하였다.
[자연환경]
마을 서쪽으로 회야강이 흐르며, 동쪽으로는 대운산 자락이 펼쳐진다. 회야강 변 저지대에 마을이 있다. 국도 7호선을 타고 울산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보면 평산사거리, 삼호1호교, 서창삼거리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서창삼거리를 지난 후에 편들회관 마을을 지나면 곧 만나는 당촌교 입구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곧 마을이다.
[현황]
용당마을은 용당동의 중앙에 있는 마을로 2007년 현재 68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국도 7호선을 따라 울산 방면으로 가면 서창마을, 편들마을을 지나 용당마을이 있다. 마을 동쪽의 시유림에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서쪽 회야강을 따라 국도 7호선이 지나며, 용당마을 부근에서 지방도 1028호선이 분기되어 울산광역시 온양읍으로 연결된다. 이외에도 양산 용당리 용강사 유허단비, 용당리 유물산포지, 용당리 보호수 등이 위치하고 있어서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고 있기도 하다. 최근 양산시에는 국도 7호선이 월평~용당간 9.3㎞ 구간에 대한 확장 및 정비사업이 내년부터 2011년까지 2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용당리 산 66번지 일원 2백40㏊(72만평)의 시 유림에 추진 중인 대운산 자연 휴양림 조성사업으로 2006년 말까지 숲속의 집, 산림문화 휴양관, 숲속 수련장 등이 단계적으로 마련된다.
국도 7호선을 타고 울산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보면 평산사거리, 삼호1호교, 서창삼거리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서창삼거리를 지난 후에 편들회관 마을을 지나면 곧 만나는 당촌교 입구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곧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