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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479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순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2년 11월 16일연표보기 -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제323-8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재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1년 12월 20일연표보기 - 논실리 느티나무Ⅱ 보호수 11-20-19-15호로 지정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04년연표보기 - 황조롱이 영천시 북안면 구룡산 일대 출현
지역 출현 시기/일시 2009년연표보기 - 황조롱이 영천시 고경면 삼귀리 출현
지역 출현 장소 황조롱이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삼귀리 지도보기
서식지 장소 황조롱이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구룡산 일대지도보기
성격 조류
학명 Falco tinnuncul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 조강 〉 매목 〉 매과 〉 매속
서식지 산지
몸길이 30~33㎝
새끼(알) 낳는 시기 4월 하순~7월 초순
문화재 지정 번호 천연기념물

[정의]

경상북도 영천에 서식하는 매과의 조류.

[개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매류는 전 세계에 알려진 58종 중 6종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황조롱이와 수리류 중 4종[참매·붉은배새매·새매·개구리매]을 매류로 묶어 1982년 11월 16일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황조롱이의 수컷은 머리와 꼬리가 푸른빛을 띄는 회색이며 몸길이는 33㎝이다. 등과 날개 윗면이 적갈색 바탕에 검은색 반점이 많으며, 가슴과 배는 밝은 갈색바탕에 흑갈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컷은 머리와 꼬리가 등과 같은 적갈색이며 몸길이는 38.5㎝이다. 등과 날개덮깃에는 줄무늬와 반점이 수컷보다 조밀하게 있으며 꼬리에는 흑갈색의 가는 줄이 7~8개 있다. 암컷과 수컷 모두 눈테와 발은 노란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황조롱이는 먹이를 찾을 때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빙빙 돌다가 일시적으로 정지하여 비행하는 습성이 있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스스로 둥지를 틀지 않고 새매나 말똥가리가 지은 둥지, 버려진 까치집이나 하천의 흙벽, 암벽의 오목한 곳, 고층 건물이나 절벽의 틈 등 다양한 곳에 둥지를 틀고 산다.

알은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으며 보통 4~6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포란기간은 28~31일, 육추(育雛)기간은 27~33일이다. 설치류·두더지·작은 조류·곤충류·파충류를 먹고 산다.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와 흔히 눈에 띄나 여름에는 평지에서 보기 어렵다. 전국의 산림, 도시의 숲, 빌딩, 아파트 등에서 번식하고 맹금류 중에서 비교적 흔한 텃새이다.

[현황]

2004년 전국자연환경조사결과에서 영천시 북안면 구룡산 일대에 서식하는 것이 발견되었으며, 번식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2009년 6월 대구환경청에서 실시한 야생동물실태조사에서는 영천시 고경면 삼귀리에서 발견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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