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0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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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猫島洞支石墓 |
영어의미역 | Dolmen of Myodo-dong |
이칭/별칭 | 묘도동 지석묘,묘도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장여동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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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남방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위치]
묘도동 고인돌은 묘도동 묘도우체국 앞에 있는 구릉의 밭에 위치한다.
[형태]
고인돌의 상석은 평면형이 장방형이며, 장축은 남북 방향이다. 상석 밑에는 굄돌이 있으며 옮겨진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현황]
현재는 형태가 많이 훼손된 상태이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출토유물]
유물은 청동기시대의 석검 2점이 수습되었다. 수습된 석검Ⅰ식은 여수반도에서는 처음으로 발굴된 형태이다. 석검Ⅱ식은 슴베식으로 이와 같은 형태는 월내동 고인돌군에서 1점, 세구지 고인돌군에서 1점이 발견되었다.
[의의와 평가]
묘도동 고인돌에서 수습된 석검Ⅰ식은 여수반도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형식으로 여수반도의 청동기시대 묘제에서 수습되는 유물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