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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444
한자 橫看島-刻石文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횡간리 22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병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금석문|각석문
양식 암벽 각석
건립시기/연도 1698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유성채|염□탁|안해우|박두세|이이준
면적 20×20m
소재지 주소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횡간리 222 지도보기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횡간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좌수사·군관·순천부사·방답첨사 등이 남긴 각석문.

[건립경위]

횡간도 놀이청 각석문이 위치한 곳은 계단식으로 된 50평 정도의 암반을 이용하여 건너편 돌산읍 금성리에 있는 해안굴을 과녁 삼아 활을 쏘는 지방관원들의 연마장으로 전해오고 있다. 또한 고관들의 놀이터 역할도 겸했다고 하여 지방민들은 놀이청으로 부르고 있다.

횡간도 놀이청 각석문전라좌수영 관하의 관원들이 활을 쏘며 놀이를 즐기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겨졌다. 각석문에 보이는 ‘무인(戊寅)’은 유성채(柳星彩) 수사의 재임 기간이 숙종 23년 8월부터 숙종 25년 5월까지이므로 1696년(숙종 24)에 해당된다.

[위치]

횡간도 놀이청 각석문남면 횡간리 대횡간도 북쪽에 있는 커다란 암반에 위치한다. 맞은편에 돌산읍 성두마을이 있다.

[형태]

각석문은 암반의 석질이 비교적 단단한 천연 상태의 암반에 새겨져 있으며, 보존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각석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절도사유성채군관절충염□탁안해우순천부사박두세방답첨사이이준무인오월□일(節度使柳星彩軍官折衝廉□鐸安海宇順天府使朴斗世防踏僉使李以峻戊寅五月□日)”

[의의와 평가]

횡간도 놀이청 각석문전라좌수영 소속 군관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한 자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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