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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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舊葛洞 |
영어음역 | Gugal-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일설에 의하면 경주김씨 문중에 김원립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호가 갈천이었는데, 이 사람이 사는 곳을 일러 갈곡, 또는 갈천이라 하던 것이 지명으로 바뀌었다. 그 이웃 인접한 곳에 마을이 생겼으므로 이를 신갈이라 하였고, 이에 반해 예로부터 있던 마을이므로 구갈이라고 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용인현의 구흥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하관곡리·내기·갈곡을 합쳐 구갈리라 하여 기흥면에 편입되었다. 1985년 10월 1일 기흥면이 기흥읍으로 승격되고, 1996년 3월 1일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 2005년 10월 31일 구 승격으로 기흥구 구갈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의 남부에는 상하동 남쪽의 산에서 발원한 신갈천이 신갈동과 상갈동에서 만나 신갈저수지로 흘러들고 있으며, 북쪽에는 100~200m 정도의 산이 있다.
[현황]
구갈동의 면적은 2014년 12월 31일 기준 4.21㎢이며, 2016년 2월 말 현재 총 11,567세대에 27,285명(남자 13,745명, 여자 13,54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은 중동, 서쪽은 신갈동, 남쪽은 상갈동과 보라동, 북쪽은 언남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면적 4.21㎢ 중 경지 면적은 0.06㎢이며, 밭이 0.04㎢, 논이 0.02㎢, 임야가 0.69㎢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콩·고추와 채소 종류가 재배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어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단지 내에 상가가 형성되어 있어 음식점을 비롯하여 각종 학원, 병·의원 등의 편의 시설이 있다.
분당선 연장 구간과 용인경전철이 접속할 예정이며, 이 일대도 2010년까지 구갈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갈곡초등학교 뒤에는 근린공원이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주요 교육 기관으로는 갈곡초등학교, 관곡초등학교, 구갈초등학교, 성지초등학교, 성지중학교, 성지고등학교, 강남대학교가 있으며, 기관 및 시설로는 기흥구청, 기흥구 보건소, 수원컨트리클럽, 녹십자, 다목적 복지회관 등이 있다.
주요 도로는 동의 남부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비스듬하게 지나는 국도 42호선이 수원시에서 동쪽의 용인시청 방면을 지나 이천시로 연결되며, 북부에는 영동고속국도가 지나고 있다. 용인경전철의 구갈역과 분당선 전철 기흥역이 신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