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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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谷洞 |
영어음역 | Haegok-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옛날 조판서가 묘 터를 잡는 중에 이곳이 묘터로 아주 좋으나 바다를 끼고 있어야 훌륭한 자손이 날 것이다 하여 연못을 파고 바다라 하였는데, 연못이 계곡에 있으므로 해곡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양지군 주서면 지역으로서 바다골 또는 해곡이라 하였는데,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별미마을을 합쳐 해곡리가 되어 수여면(용인)에 편입되었다.
1937년 4월 1일 용인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79년 5월 1일 용인면이 용인읍으로 승격되었고, 1996년 3월 1일 도농복합으로 용인군이 용인시로 승격되었다. 2005년 10월 31일 구가 신설되면서 처인구 동부동 관할의 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이 사면으로 높은 편이며, 문수봉 등에서 발원한 운학천이 남류하여 여러 줄기에서 모인물이 경안천이 되어 포곡읍과 모현읍을 지나 북류하고 있다.
[현황]
처인구의 중남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면적은 5.11㎢이며,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96세대에 227명(남자 108명, 여자 119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동쪽은 해곡동, 서쪽은 남동, 남쪽은 이동읍, 북쪽은 운학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총 면적 5.11㎢ 중 경지 면적은 0.49㎢이며, 밭이 0.29㎢, 논이 0.20㎢, 임야가 4.11㎢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고추·콩·참깨·파·고구마와 양송이가 생산되고 있으며, 시설로는 새마을회관과 몇 개의 제조업체를 비롯한 음식점이 들어서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대광사와 와우정사 등의 사찰이 있다. 자연 마을로는 해곡·별미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시내 중앙의 용인세무서 근처에서 연결된 지방도 57호선이 남동진하면서 경안천을 따라 마을 앞과 곱등고개를 지나 원삼면사무소로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교통은 대체로 불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