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0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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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宗智 |
영어음역 | Gyeong Jongji |
이칭/별칭 | 낭성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 삼인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광준 |
[정의]
조선 중기의 무신.
[활동사항]
경종지는 일찍이 무과에 급제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임금이 의주까지 몽진하는 데 참여하였다. 1597년(선조 30) 임실의 수령으로 재직 중, 이 고을이 새로 병화를 겪어 흩어진 백성들을 소집하고 창고 곡식을 수습하는 일을 결코 예사 사람에게 위임할 수 없는데, 수령된 자의 사람됨이 용렬하여 탕패한 고을을 다스리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헌부의 건의에 따라 교체되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북리 삼인동에 있으며, 묘소 아래 충인사(忠仁祠)가 있다.
[상훈과 추모]
1604년(선조 37) 임금을 의주까지 호종한 공으로 호성공신 3등에 충근정량호성공신(忠勤貞亮扈聖功臣)과 낭성군(浪城君)에 봉해지고 작위를 받았다. 사후에 자헌대부 공조판서로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