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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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秋適 |
영어음역 | Chu Jeok |
이칭/별칭 | 관중,노당,문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홍영의 |
[정의]
고려 후기 추계추씨의 시조.
[개설]
본관은 추계. 자는 관중(慣中), 호는 노당(露堂). 추계(秋溪)는 양지현(陽智縣)의 별호로 지금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과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일대를 말한다.
[활동사항]
추적(秋適)[1246~1317]은 1260년(원종 1)에 15세의 나이로 문과에 급제한 뒤 안동서기(安東書記)·직사관(直史館)을 거쳐 좌사간(左司諫)에 올랐다. 1298년(충렬왕 24)에 환관 황석량(黃石良)이 권세를 이용하여 자신의 고향 합덕부곡(合德部曲)을 현으로 승격시킬 때 그 서명을 거부하여 순마소(巡馬所)에 갇히기도 했다. 그 후 민부상서(民部尙書)·예문관제학(藝文館提學)을 역임하고, 시랑국학교수(侍郞國學敎授)로 재임할 때 『명심보감』을 엮어 가르쳤다. 안향(安珦)과 더불어 정주학(程朱學)의 도입을 꾀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문헌(文憲)이며,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서원(仁興書院) 등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