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1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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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邑三面示威運動 |
영어음역 | Eupsam-myeon Siwi Undong |
영어의미역 | Independence Movement in Eupsam-mye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박수현 |
성격 | 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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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19년 3월 25일 |
종결연도/일시 | 1919년 3월 30일 |
발생(시작)장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관련인물/단체 | 이회신(李會信)|고주원(高柱元)|안종각 |
[정의]
1919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구성동(구 읍삼면)에서 일어난 3·1운동.
[역사적 배경]
1910년대 용인 지역 농민들은 일제의 강압적인 무단 통치와 열악한 사회 경제적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읍삼면 시위운동은 이러한 농민들의 불만과 저항 의식이 독립 선언을 계기로 폭발한 것이다.
[경과]
용인 각 지역으로 시위가 확산되는 가운데 1919년 3월 25일과 30일에 읍삽면에서 격렬한 시위가 일어났다. 시위 과정에서 일본헌병의 발포로 마북리에 사는 안종각이 피살되었다. 또한 죽전리에 사는 천교도인 이회신과 고주원은 수지면의 기독교인과 함께 연합 시위를 계획하고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가 검거되었다.
[의의와 평가]
읍삼면 시위운동은 일제에 맞선 적극적인 투쟁이었다. 또한 이 지역 천도교인들의 주도로 천도교인과 기독교인의 연합 시위 계획을 추진함으로써 3·1운동의 지역간, 종교간 연대적 특성을 드러내고 있다.